인천항, 범 아시아권 컨테이너 서비스 추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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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079회 작성일 15-02-24 09:12본문
- 태그 인천항만공사, 컨테이너, 홍콩, 중국, 일본
- 출처 인천항만공사
인천서 中-대만-베트남-日 잇는 노선 주 1회 운항
인천항에서 중국과 일본, 홍콩 등 동남아를 경유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가 추가됐다.
인천하안공사(IPA)는 ‘인천-다롄-카오슝-홍콩-하이퐁-팡청-홍콩-카오슝-하카타-모지-인천’을 경유하는 JHS2(Japan Hiphong Service 2) 항로가 지난 17일부터 인천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비스 선사는 대만국적 완하이라인(WANHAI LINES)이며, 1만5000톤급 선박 3척을 투입해 주 1회 주기로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 개설되는 JHS2 서비스는 매 항차마다 250TEU의 컨테이너를 선적해 연간 1만3000TEU의 신규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아시아 권역으로 화물을 보내거나 그쪽에서 원자재를 받아 온 인천항 배후권 화주들이 물류비를 절감하면서 더 가까운 항에서 더 빠르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IPA는 서비스 범위 내 수출입 화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노선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들어 인천항에서의 신규 컨테이너 노선 개설은 이번을 포함해 3번째이다. 신규 서비스와 관련한 문의는 완하이라인(02-3707-3000) 또는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032-890-8217)으로 하면 된다.
<표> 2015년 인천항에 개설된 신규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
서비스 | 선사 (국적) | 개설일 | 경유 노선 | 운항주기 |
KTH | TS Line (대만) | 15.1.18 | 인천-부산-광양-기륭-타이충-홍콩-쉐코우-카오슝-기륭-인천 | 주 1회 |
ISH | 고려해운 흥아해운 | 15.1.18 | 인천-상하이-하이퐁-홍콩-부산-인천 | 주 1회 |
JHS2 | 완하이 라인(대만) | 15.2.17 | 인천-다롄-카오슝-홍콩-하이퐁-팡청-홍콩-카오슝-하카타-모지-인천 | 주 1회 |
자료: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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