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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영향으로 향후 수개월 내 아·태 경제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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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75회 작성일 22-04-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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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영향으로 향후 수개월 내 아·태 경제 둔화"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원자재 공급 차질과 재정 압박, 물가 상승이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아시아 경제를 둔화시킬 것이라고 세계은행(WB)이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민과 기업들을 괴롭히면서 성장을 둔화시키고 빈곤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올해 아·태 지역 경제성장률은 당초 전망치인 5.4%에서 5%로 낮췄지만 최악의 경우 4%까지도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아·태 지역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됐다가 2021년에는 7.2%의 성장률을 기록했었다. 세계은행은 아·태 지역 최대 경제국 중국은 2021년의 8.1% 성장률보다 훨씬 낮은 5%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석유, 가스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켰으며, 가계 구매력을 잠식하고 코로나19로 이미 비정상적으로 높은 부채와 씨름하는 기업들과 정부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세계은행은 정부가 무역 촉진을 위해 무역과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고 더 많은 녹색 에너지 기술 채택을 장려하기 위해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디티야 마투 세계은행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충격의 연속은 국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커지면서 정부 재정 능력의 줄어드는 상황에 직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 뒤 "재정, 금융, 무역의 개혁을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성장을 되살리고, 빈곤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전쟁과 미국과 다른 일부 국가의 통화 정책 변화, 중국의 경기 둔화 등 3가지를 아·태 지역이 마주 할 3가지 충격으로 꼽았다. 미국 경제를 냉각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맞지만, 상당수 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데 뒤처져 있다. 말레이시아 같은 나라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로 통화 유출 및 다른 재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한편 중국 최대 도시 상하이의 봉쇄 등 코로나19 급증은 이미 침체된 중국 경제를 흔들어 중국의 수요에 무역의 많은 부분을 의존하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보고서는 "이러한 충격이 코로나19 이후 기존의 어려움을 증폭시킬 가능성이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빈곤층으로 전락한 800만 가구는 물가 급등에 따라 실질 소득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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