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중기 95.4%, 통상환경 변화 대응책 없어"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수출입 중기 95.4%, 통상환경 변화 대응책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1-11-24 14:29

본문

"수출입 중기 95.4%, 통상환경 변화 대응책 없어"

2022년 수출전망·수출입 물류애로 실태조사

중기 87.6%, "물류애로 1년 이상 이어질 것"
"장기적인 해운물류 안정화 대책 마련 시급"

중소기업들이 내년도 수출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전환 등 통상환경 변화에는 대부분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운·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물류 애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수출입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물류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들의 내년도 수출 전망은 '좋다'는 응답이 40.4%로 '나쁘다'는 응답 5.2%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출실적도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34.4%로, '감소할 것' 이라고 응답한 29.4%보다 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책이 있냐는 질문에는 95.4%의 중소기업이 '없다'고 응답했고, 4.6%만 대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수출 리스크는 '선복 및 컨테이너 부족·운임상승 등 물류애로'(61.2%), '원자재 가격 상승'(47.8%), '원활하지 않은 출입국'(18.6%) 순으로 조사됐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략으로는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 시장 다각화(56.5%)가 가장 많았다. 이어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제고(52.2%) ▲기존 거래처 관리 강화(34.8%)로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수출 화물 선박·항공 확보 및 운임지원(72%)이 가장 많았다. 또 ▲기업인 대상 출입국 제한 완화(36.2%) ▲온라인 전시회 등 비대면 수출 마케팅 지원(27.2%)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물류애로 실태 조사에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수출입 물류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83.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상반기(6월) 73.4%에 비해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상황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해운·해상 운임 상승(83.7%)이 가장 컸다. 이어 ▲선적 시기 지연(65%) ▲컨테이너 부족(43.2%) ▲선복부족(41%)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수출액 중 물류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9.97%, 수입액 중 물류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1.18%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6월) 조사에서 수출 평균 6.84%, 수입 평균 8.04%로 응답한 것과 비교해 운임 부담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비 상승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5%이상~10%미만(35.8%)이 가장 많았고, ▲5%미만(35.6%) ▲10%이상~15%미만(15.2%) ▲영향없음(7.6%)순으로 나타났다.

물류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껴지는 항로에 대해서는 ▲미주 서안(59.8%) ▲미주 동안(47.6%) ▲유럽(30.4%) ▲동남아(26.6%) 순으로 나타났다. 해운물류난 지속 예상 기간으로는 ▲2022년 하반기(57.6%), ▲2023년 상반기(21.4%) 순으로 나타나는 등 87.6%의 기업이 최소 1년 이상 물류난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류애로 해결을 위한 기업들의 대응책으로는 선복확보 및 운임 지원 등 ▲정부 지원제도 참여(44%)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선적일자 연기 및 바이어 납품기간 조정(30.8%) ▲내수 비중 확대(10.2%) ▲FOB·CIF 등 무역조건 변경(8%)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응 방안 없음(16.4%)으로 응답한 기업도 많아 추가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물류애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안으로는 ▲운임지원 확대(47.8%) ▲선박 추가 투입(42.6%) ▲컨테이너 확보 지원(19%) ▲화물 보관장소 제공(5.2%)의 순으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 11월 이후 중소기업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수출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악화된 물류난은 중소기업 수출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며 "수출 중소기업 87.6%가 이번 물류난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정부의 단기적인 선복확보 및 운임 지원대책 외에도 장기적인 해운물류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