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안 직거래시장 하루 8.8억달러 거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106회 작성일 15-01-08 08:57본문
원·위안 직거래시장 하루 8.8억달러 거래
- 태그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원-위안 직거래 시장, 평균 거래, 금융시장
- 출처 기획재정부
지난해 12월1일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장 이후 한달간 하루 평균 8억8000만 달러(54억 위안)가 거래됐다.
7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장 이후 한달간 거래량은 하루 평균 8억8000만 달러(54억 위안)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일본 엔·위안 시장의 거래량(약 2억 달러)과 96년 국내에 개장했다 거래량 부진으로 문을 닫은 원·엔 직거래 시장(300만 달러)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위안화 직거래 시장은 은행들이 홍콩 등 역외 금융시장을 거치지 않고도 국내에서 위안화와 원화를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통화 장터를 뜻한다.
원·위안화 거래가 원·엔 시장과 달리 활발한 것은 시장 조성자 은행들이 적극적인 거래로 높은 점유율(80~90%)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한달 간 거래량 상위 은행에는 ▲외환은행 ▲신한은행 ▲중국계 공상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아직까지 은행들의 포지션 거래가 큰 상황이지만 무역결제, 위안화 투자 수요 등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7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13개 기관은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직거래시장 개설 한 달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위안화 관련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TF 참가자들은 전자중개 시스템, 시장조성자 제도 도입 등이 직거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원·위안 거래량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했다.
7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장 이후 한달간 거래량은 하루 평균 8억8000만 달러(54억 위안)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일본 엔·위안 시장의 거래량(약 2억 달러)과 96년 국내에 개장했다 거래량 부진으로 문을 닫은 원·엔 직거래 시장(300만 달러)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위안화 직거래 시장은 은행들이 홍콩 등 역외 금융시장을 거치지 않고도 국내에서 위안화와 원화를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통화 장터를 뜻한다.
원·위안화 거래가 원·엔 시장과 달리 활발한 것은 시장 조성자 은행들이 적극적인 거래로 높은 점유율(80~90%)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한달 간 거래량 상위 은행에는 ▲외환은행 ▲신한은행 ▲중국계 공상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아직까지 은행들의 포지션 거래가 큰 상황이지만 무역결제, 위안화 투자 수요 등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7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13개 기관은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위안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직거래시장 개설 한 달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위안화 관련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TF 참가자들은 전자중개 시스템, 시장조성자 제도 도입 등이 직거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원·위안 거래량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