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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지 마라"... 중, 여행경보 발령으로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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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0-07-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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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지 마라"... 중, 여행경보 발령으로 보복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후 홍콩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무효로 하겠다고 한 캐나다에 대해 중국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6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와 주캐나다 중국 대사관은 이날 "중국인은 캐나다의 안전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경찰의 폭력성이 시위를 촉발하는 나라를 여행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함께 캐나다에서도 경찰의 폭력적 공권력 행사 등을 규탄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캐나다에 대한 중국의 여행경보 발령은 양국의 악화한 관계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와 중국의 관계는 캐나다가 2018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을 미국 수배령에 따라 체포하고, 중국도 캐나다 국적의 전직 외교관과 기업인을 간첩 혐의로 체포하면서 경색됐다.

더구나 지난 3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을 이유로 홍콩과 범죄인 인도 조약 효력을 중단하고, 홍콩에 민감한 군사 물자 수출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중국 정부는 연일 강도 높게 캐나다를 비난하고 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캐나다가 국제법을 위반하고 중국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한 것을 강하게 규탄한다"며 "중국은 추가 대응을 할 권리가 있으며, 이로 인한 모든 결과는 캐나다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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