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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 중요성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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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06-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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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 중요성 깨달아”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는 최근 ‘코로나19와 무역-항만, 물류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랄프 카터 페덱스 부회장, 필 레비 플렉스포트 수석 경제학자, 커티스 로빈홀드 포틀랜드 항구 전무 등이 연사로 나선 세미나의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① 필 레비=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여객 항공이 중단되면서 여객기로 운반되던 많은 화물 운송도 멈춰 있다. 최근의 항공 물류는 전염병 대응을 위한 필수 품목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기존에 항공으로 운송하던 물품은 비용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상 물류도 수요가 감소했으며 미주-유럽 해상 물류의 경우 평소보다 15%나 줄어 무역의 감소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태의 교훈은 전 세계 공급망 채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이 오랜 시간 구축한 글로벌 공급망은 원자재 구입부터 제조, 운송, 판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하며 각각의 단계가 모두 공급망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향후 기업들은 공급망 안정성을 위해 공급망 탄력성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이를 보장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기업의 안정성을 도모해야 한다. 많은 국가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인프라 투자에 나서야 한다.

② 커티스 로빈홀드=코로나19 사태로 여객기 운항의 90%가 감소했으며 여객기 운항에 의존하던 항공물류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전자상거래 증가로 항공물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항공사들도 운항 재개를 준비하면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무역 파트너들과의 관계 증진이 더욱 요긴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지금과 같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는 무역 파트너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미국 정부의 정책은 이들과의 관계 유지에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1단계 합의 후 이행단계에 있으나 미중 합의가 미국 기업과 농축산업계에는 피부로 와 닿지 않고 있다. 오레곤 주의 주요 수출품인 체리는 중국의 관세 부과로 수출이 75% 이상 감소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다.

③ 랄프 카터=전염병 사태로 그간 구축돼 있던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이 무너지고 있으며 각국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제각기 다른 규정을 세우고 있다. 페덱스는 글로벌 위기상황에서도 기업 수요에 맞추기 위해 운영을 지속하고 있지만 국가별로 규제가 달라 운송속도가 지연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물류 운송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전자상거래는 전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신속한 운송 수요도 동시에 급증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증가는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영세 사업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페덱스는 이러한 환경에 맞춰 물류 운송에 더욱 적합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미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미국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 보호주의 정책은 결국 미국 국민과 기업에게 피해를 줄 것이다. 지속적인 시장 개방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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