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14년 하반기 전기·전자·자동차 부문 히트상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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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005회 작성일 14-12-08 13:50본문
日 2014년 하반기 전기·전자·자동차 부문 히트상품 분석 - 간편함과 신선함을 앞세운 조리시장 약진 - - 소비세 증가가 일본 가전시장 소비패턴 변화로 -
□ 2014년 하반기 전기·전자·자동차 시장동향 및 전망
○ 2014년 전기·전자·자동차 부문 히트상품 분석 - 가전 중에서는 국수 메이커나 스프 메이커 같이 한 가지 기능에 집중한 조리용 가전제품이 건강을 신경 쓰는 소비자와 주부에게 크게 어필했음. - 스마트폰시장에서는 월 요금을 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는 알뜰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무료전화 등 통신 요금을 경감시킬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얻었음. - 자동차시장에서는 스즈키사의 경차 브랜드 ‘허슬러’와 야마하사의 오토바이 ‘트리시티’가 인기를 끌었음.
○ 가전제품 구입패턴 변화 - 신모델 출시가 구모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공식이 무너짐. - 각 메이커가 상반기 유통 재고를 크게 줄여 구 모델을 재고로 끌어안는 부담이 경감됐음. - 그러나 제품 전환이 빠르게 이뤄져, 가격이 하락하기도 전에 제품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일이 많아짐.
□ 2014년 상반기 전기·전자·자동차시장 히트상품 베스트20(닛케이 트렌디사 선정)
자료원: 닛케이 트렌디, 각 사 홈페이지
□ 2014년 하반기 전기·전자·자동차 힛트상품 트렌드와 키워드 분석
○ 첫 번째 키워드 ‘간단 조리 영역 확장’ - 일본차 프레소(5위)와 누들 메이커(8위), 그리고 스프 메이커(10위)가 만들어내는 요리는 모두 기존 조리 가전으로는 만들 수 없었던 요리임. - 기존 가전으로는 조리가 어려웠으나 일본인의 생활에 밀접했던 요리를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게 한 점이 기존 조리 가전에 흥미를 가지지 않았던 새로운 소비자층을 개척한 것으로 분석됨.
○ 두 번째 키워드 ‘저렴한 디지털’ - 알뜰 스마트폰(1위)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랭크인하며 소비자 스마트폰 요금에 대해 얼마나 큰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줌. - 크롬 캐스트(4위) 또한 시장에 먼저 진출해있던 '애플 TV'를 이길 수 있었던 요인으로 저렴함을 크게 평가 받으며 최근 디지털기기 시장에서 가격이 갖는 위상을 보여줌.
○ 세 번째 키워드 ‘간단함’ - 이번에 랭크인 한 조리가전은 모두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게 해주는 가전이라는 공통점이 있음. - 스마트 드라이(2위)와 미러 컬(6위)은 기존 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관련 제품의 타겟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던 걸로 풀이됨.
□ 시사점
○ 대일 수출기업, 일본 내수시장 변화 감지의 필요성 증대 - 일본 내수시장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규모지만 최근 인구 구성과 소비 의식이 큰 전환점을 맞이해 제품 수요 추세에도 큰 영향을 끼침. - 대일 한국 수출기업은 이번 히트상품 보고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렴함’과 ‘간단함’이 최근 일본의 주요한 소비 추세임을 감안해 하나의 기능에 집중한 저렴한 제품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구성할 것을 추천함
○ 특히 크롬 캐스트와 알뜰 스마트폰의 약진은 최근 스마트폰 요금문제와 스마트 TV 판매가 활발히 진행되는 한국에서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며 이와 관련, 일본 시장의 동향을 체크해 향후 국내시장에서의 대비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닛케이 트렌디, KOTRA 나고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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