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이용한 농림수산물 수출강화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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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684회 작성일 14-12-04 11:08본문
관세청, FTA 이용한 농림수산물 수출강화 전략 마련
- 태그 관세청, 자유무역협정, 해외수출 활성화,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완화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국내농산물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를 완화하는 등 3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관세청은 먼저 1단계로 우리 농산물의 원산지 확인을 위해 제출하는 복잡한 서류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증서 하나로 가능토록 간소화했다.
또 2단계로 가공농식품의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필요한 소요 원재료명세서 작성방법을 정리한 'FTA 원산지 기초자료 작성가이드'를 발간해 배부키로 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가이드는 조미 김, 홍삼드링크, 유자차 등 대표적인 수출품목의 품목분류(HS) 기준, 주요 원재료명세서 및 제조공정 정보 등을 담고 있으며 각 FTA 협정별에 서로 다른 원재료 선택방법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어 관세청은 3단계로 중소기업이 원산지증빙서류 발급에 사용하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토대로 농어민들 대상의 '농림수산물 FTA-PASS'을 추가로 개발해 내년 1월께 보급할 예정이다.
농림수산물 FTA-PASS를 통해 농수산식품 특화 원산지증빙 서비스를 제공, 농어민들도 신속히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도록 해 농어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상대국의 사후검증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농어민의 복잡한 FTA 원산지증명절차 부담이 크게 완화돼 경쟁력 있는 우수 국내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FTA를 활용한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먼저 1단계로 우리 농산물의 원산지 확인을 위해 제출하는 복잡한 서류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증서 하나로 가능토록 간소화했다.
또 2단계로 가공농식품의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필요한 소요 원재료명세서 작성방법을 정리한 'FTA 원산지 기초자료 작성가이드'를 발간해 배부키로 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가이드는 조미 김, 홍삼드링크, 유자차 등 대표적인 수출품목의 품목분류(HS) 기준, 주요 원재료명세서 및 제조공정 정보 등을 담고 있으며 각 FTA 협정별에 서로 다른 원재료 선택방법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어 관세청은 3단계로 중소기업이 원산지증빙서류 발급에 사용하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토대로 농어민들 대상의 '농림수산물 FTA-PASS'을 추가로 개발해 내년 1월께 보급할 예정이다.
농림수산물 FTA-PASS를 통해 농수산식품 특화 원산지증빙 서비스를 제공, 농어민들도 신속히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도록 해 농어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상대국의 사후검증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농어민의 복잡한 FTA 원산지증명절차 부담이 크게 완화돼 경쟁력 있는 우수 국내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FTA를 활용한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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