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남방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FTA 활용촉진 방안 모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19-11-12 09:56본문
남방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FTA 활용촉진 방안 모색
□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11월 11일(월)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신남방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FTA 활용촉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9 국제 원산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세미나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신남방정책 추진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FTA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마련되었으며,
ㅇ 국내 기업 관계자, 신남방지역 6개국(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세관공무원 11명을 비롯하여 주한 대사관, 국내 FTA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오전 세션에서는 신남방지역과의 안정적 FTA 활용을 위한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 도입 등 원산지 디지털 무역 플랫폼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Electronic Origin Data Exchange System): 특혜관세 적용 신청시 필요한 원산지증명서(C/O) 정보를 세관 당국간 교환함으로써 무역업체가 C/O를 세관 당국에 서면으로 제출하는 절차 생략 가능
(한-중: ’16.12월 도입, 한-인니/인도: ’19.1월부터 개발중)
□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신남방지역의 FTA 활성화 및 비관세장벽 등 해소방안’이란 주제로,
ㅇ 태국의 FTA 통관애로 사례(태국 관세청), 베트남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및 활성화 방안(신한 관세법인), 신남방지역의 비관세장벽 동향 및 대응전략(KOTRA) 및 신남방국가의 주요 쟁점사항 분석 및 관련 사례발표(패스윈 관세법인)가 있었다.
ㅇ 아울러, 발표자와 관세청,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도 관련자가 참여하여 신남방국가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FTA 활용촉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성태곤 FTA집행기획관은 FTA의 안정적 활용과 교역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세청의 EODES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많은 국가들의 사업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이번 세미나가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세미나를 발판으로 삼아 FTA 활용을 극대화하고, 향후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