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역대 최다…중국인 1위·한국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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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270회 작성일 14-11-18 09:11본문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역대 최다…중국인 1위·한국인 3위
- 태그 미국, 외국인 유학생, 중국인, 인도인, 한국인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 중 중국 유학생이 전체의 3분의 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부 산하 국제교육원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3~2014년 외국 유학생이 이전 기간보다 8% 늘어난 약 90만 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 중 중국 유학생은 17%나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다음으로 미국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낸 국가는 인도였으며 한국이 3위, 사우디아라비아가 4위, 캐나다가 5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유학생 450만 명 중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가장 많은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었다. 대학과 대학원에 다니는 전체 학생 중 4% 남짓이 외국 유학생이다.
미국에 양질의 대학이 있다는 견해를 가진 중산층의 급증이 중국, 쿠웨이트, 브라질, 사우디 등 미국 내 유학생의 수가 2자리수의 증가세를 나타낸 국가에서 미국 유학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됐으며 이들 국가의 정부 지원 장학금 제도도 유학생 증가에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 관계자 에반 라이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외국 유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달할 뿐 아니라 국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의 유대 관계 강화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는 미국 학생도 증가했으나 이들이 외국에서 공부하는 기간은 미국 내 외국 유학생이 공부하는 기간보다 짧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미국 학생 수는 미국 내 외국 유학생 수보다 훨씬 적다.
이용 가능한 최근 자료인 2012∼2013년도 자료에서 외국에서 공부하는 미국 학생은 약 28만9400명으로 이는 이전 기간보다 2% 증가한 것이다. 외국으로 유학한 미국 학생 중 대학 이상 과정을 다니는 학생은 10%도 채 안 됐다.
미국 학생들이 주로 유학 가는 나라는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중국이었다.
워싱턴=AP/뉴시스
미국 국무부 산하 국제교육원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3~2014년 외국 유학생이 이전 기간보다 8% 늘어난 약 90만 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 중 중국 유학생은 17%나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다음으로 미국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낸 국가는 인도였으며 한국이 3위, 사우디아라비아가 4위, 캐나다가 5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유학생 450만 명 중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가장 많은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었다. 대학과 대학원에 다니는 전체 학생 중 4% 남짓이 외국 유학생이다.
미국에 양질의 대학이 있다는 견해를 가진 중산층의 급증이 중국, 쿠웨이트, 브라질, 사우디 등 미국 내 유학생의 수가 2자리수의 증가세를 나타낸 국가에서 미국 유학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됐으며 이들 국가의 정부 지원 장학금 제도도 유학생 증가에 한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 관계자 에반 라이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외국 유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달할 뿐 아니라 국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의 유대 관계 강화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는 미국 학생도 증가했으나 이들이 외국에서 공부하는 기간은 미국 내 외국 유학생이 공부하는 기간보다 짧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미국 학생 수는 미국 내 외국 유학생 수보다 훨씬 적다.
이용 가능한 최근 자료인 2012∼2013년도 자료에서 외국에서 공부하는 미국 학생은 약 28만9400명으로 이는 이전 기간보다 2% 증가한 것이다. 외국으로 유학한 미국 학생 중 대학 이상 과정을 다니는 학생은 10%도 채 안 됐다.
미국 학생들이 주로 유학 가는 나라는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중국이었다.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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