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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타결]中바이어 83% "한국산 수입 확대·수입선 한국으로 전환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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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635회 작성일 14-11-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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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FTA 타결]中바이어 83% "한국산 수입 확대·수입선 한국으로 전환 고려 중"        
                               태그        한-중 FTA, 중국, 수입선 전환, 중국 바이어       
                               출처
 
코트라, 중국 바이어 238개사 대상 조사


중국 바이어 83%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한국에 대한 수입을 확대하거나 수입선을 제3국에서 한국으로 전환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코트라(KOTRA)는 중국 전역 바이어 238개사를 대상으로 '한중 FTA 발효 후 대한 수입 확대 전망'을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어 83%(198개사)가 "한국에 대한 수입확대와 수입선 전환을 고려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한미 FTA 타결 당시 미국 바이어의 수입 확대의향 비율(57%)보다 높은 수치다.

전체 바이어 가운데 현재 한국으로부터 수입중인 바이어(193개사) 10개 중 9개사 꼴인 89%(172)가 "대(對)한국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산 수입실적이 없는 바이어군(45개사·19%)에서도 58%(26개사)가 수입의사를 보였다.

바이어 10개사 중 4개사는 "한국에 대한 수입을 10% 이상 확대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중 "20% 이상 확대" 의사를 밝힌 응답률도 20%나 됐다. 수입 확대의향을 보인 198개사 중 79%(156개사)는 5%이상 수입확대 의향을 보였다.

중국 바이어가 밝힌 수입확대 이유는 '관세철폐에 따른 한국산 제품의 가격인하'가 69%(137개사)로 가장 높았고, '비관세장벽 철폐 효과'가 17%(34개사),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 상승'이 13%(25개사)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바이어들이 가격경쟁력을 가장 중요한 구매결정 요인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역별로는 우리기업 진출이 활발한 동부연해 지역과 서부대개발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서부지역 바이어가 각각 85%(127개사), 86%(30개사)로 수입확대 의사를 나타냈다. 한국기업의 진출 유인이 적은 중부지역 바이어의 수입확대 응답 비율은 76%로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농식품에서 15개사 중 13개사(87%), 섬유·의류에서는 11개사 중 10개사(91%)가 수입을 확대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식품에 대한 안전요구와 고급 의류 소비 수요 등 트렌드 변화와 한류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중국 수출 주력 품목인 전기전자도 23개사 중 20개사(87%)가 수입확대 의사를 보였다. 기계, 의약·의료의 경우 각각 34개사 중 26개사(76%), 11개사 중 7개사(64%)가 수입확대 의향을 보였지만 평균치보다 낮았다.

한중 FTA 체결 이후의 유망품목에 대한 질문(복수응답)에 바이어들은 화장품(17.4%), 생활용품(12.6%), 가공식품(10.8%), 전자(9.7%) 순으로 답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소비재 비율이 높은 것은 화장품, 생활용품의 경우는 관세인하 효과 및 비관세장벽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3% 수준인 대중국 소비재 수출비중이 앞으로 확대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트라는 이와 별도로 중국 글로벌기업 10개사들을 대상으로 한중 FTA 타결 후 전망과 회사전략에 관한 심층 인터뷰도 실시했다.

기업관계자들은 인터뷰에서 "한중 FTA가 체결되면 대한국 수입확대는 물론 한중 기술협력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며 "문화, 인재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최근 대중국 수출부진과 중국기업의 경쟁력 제고로 중국위기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중 FTA는 우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종별 진출 전략과 세부 유망품목을 제시하고 중국 내수시장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기업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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