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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눈 돌리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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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89회 작성일 19-02-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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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눈 돌리는 기업들 

무역협회·KOTRA 등 ‘한국 투자자의 날’ 첫 개최… 현지 진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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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12월 1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러시아 부총리와 한국 기업과의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과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극동관구 전권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2월 12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KOTRA,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국 투자자의 날’을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인 한국 투자자의 날은 양국 기업의 극동지역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해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 당시 KOTRA와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됐다. 러시아의 극동담당 부총리가 매년 참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정부는 수교 30주년이자 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내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달성(지난해 248억 달러)을 목표로 하는 등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가 극동지역에 대한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세제 혜택, 기초 인프라 구축, 인증제도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해, 신북방정책을 계기로 이 지역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러시아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해 한국 기업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시한 9개 다리(나인 브릿지) 분야 중 조선·항만·농업·수산·의료 등 제조업을 포함해 국내 기업들이 참여 중인 프로젝트 관련 애로사항을 부총리가 직접 관리하며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별 면담과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건설, 롯데상사, 부산대병원, 동화기업 등 한국 주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과 30여개 기관들이 참석해 다양한 진출방안을 모색했다.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은 “극동 러시아를 기점으로 북방 경제권에 에너지·화학·토목 프로젝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 기업인  이충익 롯데상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연해주 지역에서 인수한 영농법인을 통해 생산하는 대두, 옥수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농업 분야 투자를 통해 종합 영농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극동지역의 광활한 영토를 바탕으로 미래 식량자원 확보와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투자자의 날에 참석한 기업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러시아 측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동방경제포럼,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러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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