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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화장품 수출 마이너스…中 수출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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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19-01-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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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화장품 수출 마이너스…中 수출둔화 우려"


KTB투자증권은 16일 "지난해 12월 화장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 감소했는데 명절 효과를 제외하면 사드보복 영향이 있었던 2017년 4월 이후 20개월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화장품 수출 둔화가 중국의 소매판매 및 화장품 수입 둔화와 동반 관찰되는 점은 우려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배송이 연구원은 "중국과 홍콩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6%, 29%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은 각각 11%, 7% 증가했다"며 "중국향 화장품 수출은 특별한 계절적 부진 요인이 없는 12월 실적으로는 이례적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배 연구원은 이어 "11월 중국의 화장품 소매판매는 4% 증가했지만 화장품 수입은 16%대로 10월까지의 고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며 "12월 중국 수입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8%로 부진 중국 소매판매 둔화 우려가 대두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장품 업종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는 어닝에 영향이 큰 면세점 월별 판매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수출 실적"이라며 "그동안 대중국 화장품 수출은 중국의 소매판매지표와 큰 상관없이 증가해왔는데 이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수요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자상거래법 시행으로 브랜드 업체 실적 불확실성 대두된 상황에서 수출마저 부진하면 밸류에이션 추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12월 수출 역신장에 대해 배 연구원은 "중국 소비 둔화의 영향이라면 브랜드 업체들의 2019년 어닝 하향 조정 필요할 수 있고 중국내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 약화라면 어닝 뿐 만 아니라 밸류에이션까지 하향 조정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12월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이달 말 발표)가 부진할 경우 중국 경기 회복 시그널 이전까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1월 면세점 판매 동향과 1월 수출 실적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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