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반도체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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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19-01-03 09:29본문
알리바바, 반도체 회사 설립
중국 알리바바가 반도체 분야에 본격 진출하면서 핑토우거라는 반도체 회사를 설립한다.
알리바바의 장젠펑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최근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왕이커지’를 비롯한 중국 언론이 전했다.
장젠펑 CTO는 “현재 알리바바 산하 연구기관 달마원의 칩 연구팀원은 100명에 달하며, 이들은 대부분 AMD, ARM, 엔비디아, 인텔 같은 칩 제조업체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달마원은 미래 싱크탱크로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알리바바가 최근 인수한 반도체 설계업체 중텐웨이 인력까지 합하면 반도체 회사 직원은 200~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핑토우거 반도체는 자동차, 가전, 제조업 등 여러 분야의 스마트 네트워크 칩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알리바바는 내년 4월 첫 신경망 칩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알리바바는 반도체 설계업체 중텐웨이를 100% 인수했고, 캠브리콘 테크놀로지스, 베어풋네트웍스, 디파이, 크네론, ASR 등 5개 인공지능 칩 회사에도 투자하면서 반도체 분야에서 광폭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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