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맞은 한·중 한·베 FTA…정부"FTA 중요 플랫폼으로 작용"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4년차 맞은 한·중 한·베 FTA…정부"FTA 중요 플랫폼으로 작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2회 작성일 18-12-19 11:37

본문

4년차 맞은 한·중 한·베 FTA…정부"FTA 중요 플랫폼으로 작용"

중국과 교역규모, 2473억弗…제1위 교역대상국 위상 유지 
올 1~11월 베트남 수출액 445억…'China+1' 입지 공고화


associate_pic3

지난 2015년 12월20일 발효된 한국과 중국, 한국과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가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올해 11월 누적 기준 중국과의 교역액은 25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늘었다. 베트남과의 교역액도 620억 달러를 넘어서며 7.0%의 상승했다. 이는 한·중 FTA와 한·베 FTA가 FTA의 중요 플랫폼으로 작용하며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한·중 및 한·베트남 FTA 발효 4년차를 맞아 이 같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올해 1~11월 누적기준 중국에 수출한 금액은 150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2% 늘었다. 2015년(1261억 달러)에 비해 19.2% 늘어난 규모다. 중국정부의 정보기술(IT) 지원과 첨단 제조업 육성정책 등에 기인해 반도체와 석유제품, 컴퓨터 등이 수출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 수입한 금액은 97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2015년(830억 달러)과 비교하면 16.8% 급증했다. 저렴한 중국산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와 컴퓨터, 모니터 등의 직구 증가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1월까지 중국과의 교역규모는 247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7% 늘어나며 중국은 한국의 '제1위 교역 대상국'을 유지했다. 한·중 교역액은 한국 총교역액의 23.6%를 차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중 통상갈등, 보호무역기조 지속 등 통상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중 FTA는 양국 간 교역 증대에 여전히 중요한 플랫폼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한·중 FTA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협상을 통해 서비스 시장진출 확대 등 서비스협력의 새로운 기회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FTA 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제4위 교역국으로 우뚝 올라섰다. 

우리나라가 올해 11월까지 베트남에 수출한 금액은 44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8.4% 증가함에 따라 기저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2015년(256억 달러)과 비교하면 74.2% 급증했다. 

같은 기간 베트남에서 수입한 금액은 18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2.0% 증가했다. 2015년(90억 달러) 대비 100.0% 늘어난 규모다. 이는 국내기업 현지공장 생산제품과 부품의 역수입으로 인해 평판디스플레이, 산업용 전기기기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기인한다. 

베트남과의 교역규모 62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0% 늘어나며 FTA 발효 이후 대폭 늘었다. 2015년(346억달러)에 비해 80.9% 늘어난 규모다. 

한국은 베트남의 제1위 투자국이기도 하다. 올해 9월 누적 기준 한국의 베트남 투자 규모는 28억1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5% 증가했다. 폴리프로필렌·카메라 모듈·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소재·부품 중심으로 이뤄졌다. 

베트남은 특히 우리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에 있어 핵심적인 생산기지로 기능, 'China+1 전략거점'으로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는 중이다. 

더욱이 우리나라가 베트남에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함에 따라 일부 품목은 베트남과 중국 간 수출입액이 변동하고 있다.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우리 기업의 스마트폰 생산거점이 이동해 디스플레이의 중국 수출은 감소한 반면, 베트남 수출은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베트남 FTA는 전략적 네트워크의 안정적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아세안과의 교역에서 베트남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베트남을 활용한 아세안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