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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금융 최대 리스크, '미·중 무역분쟁'…성장세 둔화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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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703회 작성일 18-12-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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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금융 최대 리스크, '미·중 무역분쟁'…성장세 둔화 우려도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 86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 81% "금융시스템 위험요인 미·중 무역분쟁"
국내 경제 성장세 둔화 우려, 새 리스크 요인 떠올라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에 따르면 지난 10월22일~11월16일까지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 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미·중 무역분쟁 심화를 꼽았다. 이는 응답자가 선정한 5개 리스크를 단순 집계해 응답 빈도수가 높은 순으로 추린 결과로 지난 5월 상반기 조사 때 관련 응답 비중(76%)보다 5%p 높아진 것이다.

다음 위험 요인으로는 국내 경제 성장세 둔화(67%)가 꼽혔다. 지난 조사 때에는 거론되지 않았으나 각종 경제지표 부진에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른 셈이다. 

이어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59%), 중국 금융·경제불안(51%), 가계부채 누증(45%), 부동산 시장 불안정(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도 이번에 새로 반영됐다. 지난 조사에서 42%를 차지했던 취약업종 기업 구조조정 리스크는 빠졌다.

위험 요인 중 1순위로 언급된 항목 기준으로도 미·중 무역분쟁 심화(35%)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15%), 국내경제 성장세 둔화(15%), 가계부채 누증(13%)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이 1순위로 부동산 시장 불안정을 꼽은 비중도 6%를 차지했다. 

가계부채 누증과 부동산 시장 불안정 리스크 비중을 합하면 19%에 달해 상당히 우려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 국내경제 성장세 둔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리스크는 발생 가능성도 높고 발생하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도 큰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과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리스크는 발생하게 되면 1년 이내에 나타날 것으로 평가됐다. 

부동산 시장 불안정과 가계부채 누증 리스크는 발생 가능성과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 모두 중간 정도일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국내 금융기관 임직원, 금융업권별 협회와 금융·경제연구소 직원, 해외 금융기관 한국 투자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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