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장 가진 제조 기업 96%, 국내유턴 계획 없다"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해외사업장 가진 제조 기업 96%, 국내유턴 계획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18-11-29 09:45

본문

"해외사업장 가진 제조 기업 96%, 국내유턴 계획 없다"
한경연, 매출 1000대 제조기업 중 해외사업장 보유 기업 대상 설문조사


 associate_pic4


해외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국내유턴 계획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국내유턴을 촉진하기 위해 노동유연성 제고와 규제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1000대 제조 기업 중 해외사업장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96%에 해당하는 대다수 기업들은 국내 유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턴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비중은 1.3%로 2개사에 불과했으며, 향후 국내사정이 개선되거나 현지사정이 악화될 경우 국내 유턴을 고려할 수 있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2.7%로 4개사이다.

국내유턴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로는 ▲해외시장 확대(77.1%) ▲국내 고임금 부담(16.7%) ▲국내 노동시장 경직성(4.2%) 순으로 조사됐다. 한경연은 "해외진출 기업들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대응과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해외 생산거점을 매우 중요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해외 생산거점에 대한 추가 투자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의 투자규모 유지(67.4%) ▲투자 규모 확대(24.3%) ▲경영환경이 더 나은 제3지역으로 진출(5.6%) ▲투자규모 축소(2.1%)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현재의 해외 생산거점에 대한 투자 수준을 축소하기보다는 유지·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유턴기업 확대를 위한 필요 과제로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29.4%)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완화(27.8%) ▲비용지원 추가 확대(14.7%) ▲법인세 감면기간 확대(14.2%) ▲수도권 유턴기업에도 인센티브 허용(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경연은 "국내기업 유턴 촉진을 위해서는 노동시장 유연화, 규제완화 등 국내 경영환경 개선이 세제 등 직접적인 지원제도의 확충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유환익 한경연 상무는 "리쇼어링은 주력 제조업의 침체에 따른 투자 및 고용 위축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내의 비싼 인건비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기업환경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