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0대 IT기업 중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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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18-11-15 10:38본문
중국, 100대 IT기업 중 1위는?
중국 공신부가 발표한 중국 100대 IT기업 순위에서 알리바바가 1위를 차지했다.
‘제일재경’은 중국 인터넷협회, 공신부가 발표한 ‘2018년 중국 인터넷기업 100강’에서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가 1~3위를 석권했다고 보도했다.
4위부터 10위는 순서대로 징동, 넷이즈, 신랑, 소후, 메이퇀, 360, 샤오미였다. 중국 대표 뉴스 앱 진르터우탸오는 동영상 공유 국민 앱 더우인의 인기를 업고 58그룹, 씨트립 등을 제치고 11위에 올랐다.
100대 중국 IT기업의 총 수익은 1조720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50% 급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707억1100만 위안으로 무려 82.6%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00대 기업 중 이익률이 40%를 넘어선 기업은 11곳이었다. 이 중 알리바바와 텐센트 수익이 전체 기업 총 수익의 25%를 웃돌았으며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수익구조로는 전자상거래 기업과 종합성 기업의 소득이 가장 높았다. 관련 기업들의 총 수익은 전체 기업의 3/4을 차지했다.
한편 100대 IT기업이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돈은 1060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41.4% 증가했다. 평균 R&D 강도는 9.6%로 중국 전체 평균보다 7.48%p 높았다.
연구개발자 5명 중 한 명은 IT업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업계의 R&D 직원은 19만7000명으로 전체의 19.4%에 달했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 인재들이 IT업계로 몰리고 있다는 평이다.
중국 IT기업 100강 순위는 2013년부터 6차례 발표됐다. 기업 규모, 이윤, 혁신, 성장성, 영향력, 사회책임 등 6개 분야의 8가지 핵심 지표를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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