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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北리스크 여파‥환율 변동성 두 배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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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874회 작성일 13-04-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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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北리스크 여파‥환율 변동성 두 배 커져

- 한은 1분기 외환시장 동향..NDF 시장서 비거주자 달러 매입 규모 급증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지난 1분기 우리나라 원화의 변동성이 지난 연말보다 두 배 가까이 커졌다.

22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1분기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평균환율은 1111.1원으로 전분기보다 39.5원(3.6%) 상승했다(원화 값 하락). 하루 중 변동폭은 5.4원으로 전분기(2.9원)보다 2.5원 커졌고, 전일 대비 변동폭도 4원으로 전분기(1.8원)와 견줘 2.2원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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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대비 변동률 기준으로 달러-원 환율 변동성은 0.36%로 주요 20개국(G20) 평균(0.33%)을 웃돌았고, 전기대비 변동성 증감률로는 0.20%포인트를 기록해 일본(0.24%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였다. 원화 환율 변동폭이 커진 것은 북한 3차 핵실험 이후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됐고, 엔화 값 약세 영향을 받은 게 영향을 줬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한은 관계자는 “G20 국가 통화 대부분이 변동성이 커졌고, 지난해 4분기 우리 원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확대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면서 “과거와 비교해볼 때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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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 은행 간 외환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220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분기(195억2000만달러) 보다 13% 늘었다. 상품별로는 외환 스왑이 109억1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현물환(95억5000만달러), 기타파생상품(14억8000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선물환 거래는 전분기 10억달러 순매입에서 70억달러 순매도로 돌아섰다. 연초에 환율이 하락할 것이란 기대 탓에 선물환 매도가 늘었고, 3월에는 환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더 오르지 못할 것이란 인식 탓에 선물환 매도가 늘었다.

비거주자는 역외(NDF) 시장에서 110억9000만달러 규모를 순매입을 기록했다. 전분기(15억2000만달러) 보다 매입 규모가 확 증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고 엔화 약세 탓에 우리 경제가 흔들릴 것으로 본 외국인이 달러를 대거 사들였기 때문이다. 비거주자의 하루 NDF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58억달러로 전분기보다 2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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