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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G20 기간 정상회담 개최 관련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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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11회 작성일 18-11-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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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G20 기간 정상회담 개최 관련 소통 중"
미 상무부 푸젠진화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에도 반발


미국이 내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개최될 미중 정상회담으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 나머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전면적 관세 부과 발표를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했다.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루캉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만약 미국이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마찰을 해결하려면 평등하고 엄숙하며 성의있는 태도로 중국과 협상해야지 걸핏하면 이런저런 목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면서 "그 어떤 위협도 중국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또 “미중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생협력이며, 이는 오랫동안 양국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국이 평등과 호혜의 정신을 보이지 않더라도 중국은 발전의 길을 잘 걸어나갈 수 있고, 개혁개방이라는 기본 국책을 유지할 자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루 대변인은 다만 “미중 양측은 G20 정상회의 기간 양국 정상회담 개최를 둘러싸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 미 관리들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담판을 짓지 못하면 나머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전면적인 관세 부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12월 초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가 발표되면 약 60일간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초에 발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 상무부가 자국 D램 제조업체인 푸젠진화반도체(JHICC)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한데 대해서도 반발하고 나섰다. 루 대변인은 "미국이 미중 상호 신뢰 증진과 협력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해야지 반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이 외국에서 투자 또는 경영을 할 때 현지 법률과 법규에 따라 협력을 하도록 요구해 왔고, 동시에 우리는 외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에 공평하고 합리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투자와 협력을 위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미 상무부는 앞서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푸젠진화반도체의 새로운 메모리 칩 능력이 미국의 군사시스템용 칩 공급업체의 생존에 '심대한 위협'이라면서 이 회사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국가 안보’의 개념을 일반화하고, 수출제한 조치를 남용하면서 기업간의 정상적인 무역과 협력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미국이 잘못된 행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미국이 양국 기업들의 무역과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 기업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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