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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진출, 나라마다 차별화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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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38회 작성일 18-10-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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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진출, 나라마다 차별화 전략 필요”



국내 중소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려면 각 나라의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한중남미경제협력네트워크센터, 법무부와 함께 10월 24일 ‘중남미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는데 여기서 나온 얘기다.

설명회에서는 설명회에서 ▷중남미 시장 주요이슈와 매력도 평가 ▷중남미 주요시장별 유망업종과 진출전략 ▷중남미 시장 진출 시 법률 체크사항과 상거래 유의사항이 소개됐다. 김영철 부산외대학교 교수는 “최근 중남미 각국의 정치지형 변화가 과거보다 심하고 나라별로 성장 가능성과 시장 매력도도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 수출 및 투자대상국을 결정해야 한다”며 “외국인투자 동향에 의거해 나라별로 차별화된 진출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최정석 부장(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장)은 “브라질은 세계 6위의 외국인투자 유치국으로 부상했지만 아직 복잡한 노무관리와 관료주의, 과도한 세금 등으로 현지 생산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테메르 신정부의 친시장 정책을 통한 노동개혁과 인프라 투자 확대, 세제개혁 등을 긍정적 변수로 꼽았다.

진출 유망업종으로는 일반소비재와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등을 들었다. 윤예찬 차장(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부관장)은 “아르헨티나는 높은 수입관세와 정부 정책의 불안정이 주요 리스크”라며 “최근 수입규제 완화와 주요국가와 FTA 체결 추진 등 대외개방 기조를 견지해 변화가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고의중 법무부 자문위원(삼성전자 해외법무팀 수석변호사)은 “브라질의 경우 노동법 리스크를 사전에 체크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콜롬비아 지사장 출신 황인대 전경련 수출 멘토는 현지 시장 진출 시 계약을 포함한 모든 약속을 문서화하고 협상 시 직접적인 대립과 논쟁은 자제할 것을 조언했다.

이밖에 수출입 계약 시 반드시 양측의 서명이 기재된 서면 계약서를 작성할 것 등의 조언이 나왔다. 설명회에는 중남미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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