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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무역분쟁 심화 땐 신흥국에서 연 1000억달러 유출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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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18-10-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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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무역분쟁 심화 땐 신흥국에서 연 1000억달러 유출될 수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최근 국제경제의 위험도가 가중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해결책으로 국가간 공조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국제경제에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각국이 무역분쟁 진화와 해결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오는 11일∼15일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 앞서 워싱턴에서 가진 한 연설에서 “세계 경제 기상도가 악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경제성장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글로벌 경기 후퇴에 대처하기 위한 각국의 공조를 촉구하면서 “세계무역체제를 더 강하게, 공정하게, 미래지향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라가르드 총재가 특히 우려하는 부분은 국제경제 위험이 확산될수록 신흥국들로부터 자본유출이 심화된다는 점이다.

그는 “IMF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신흥국들은 한해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본유출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는 “최근년도에 한해 2400억 달러 자본유입에 비하면 엄청난 반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국제경제의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s) 붕괴로 인해 경제선진국을 위시해 여러 나라가 곤경에 처할 수 있어 글로벌 차원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이에 따라 “경제협력기구를 신뢰하면서 고립주의에서 탈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설 말미에 그리스 신화를 빗대 경제상황을 지적했다. “배 한척이 자기만족에 빠져 항해하면 ‘사이렌’의 유혹을 견뎌내지 못하고 난파된다. 그러나 함께 항해하면 사이렌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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