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조업, 다시 중국으로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일본 제조업, 다시 중국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18-09-28 09:49

본문

일본 제조업, 다시 중국으로


일본 제조업체들이 중국으로 회귀하고 있다. ‘환구망’은 한때 서둘러 동남아로 발길을 돌리던 일본 제조업체들이 중국을 투자 목적지로 삼아 돌아오고 있다고 ‘일본아주평론’의 보도 내용을 전했다.

일본 산업용 로봇업체인 야스카와전기는 지난해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30% 가량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중국의 영업 환경이 2025년까지는 양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으로 회귀하는 일본 업체 대부분은 중국이 내세운 ‘일대일로’ 등을 비롯한 경제 정책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야스카와전기는 올해 장쑤성 지역에 새로운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스마트폰 부품 및 로봇의 수요 확대는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야스카와전기의 경쟁업체인 화낙도 중국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화낙은 지난해 중국 판매량이 두 배로 급증해 총수익이 7266억 엔에 달했다.

환경 친화형 가전제품 및 전기차는 중국이 핵심 시장이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로옴은 지난해 수익이 12.8% 증가했다. 일본의 인스턴트라면 제조업체인 닛신식품은 중국을 가장 중요한 핵심 시장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저장성에 신규 공장을 개설하고 급증하는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일본 업체뿐이 아니다. 폭스바겐과 제너럴 모터스는 중국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텔은 이미 다렌에 생산설비를 증설했다. 독일 바스프는 지난해 난징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즈호연구소는 “중국의 영업환경이 더욱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해지고 있다”면서 “일본 제조업체들은 중국을 투자 목적지로 삼으며 만족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즈호연구소의 수석 경제학자는 “일본 업체들은 중국 시장을 재평가하고 있다”면서 “일본 업체들은 중국 제조업에 투자해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1세기 이전 10년간 일본 제조업체들은 ‘차이나+1’ 전략으로 중국 외 지역에 생산기지를 하나 더 구축하면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갔다.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정치적 위험 요소 때문이었다. 당시 대다수 제조업체들은 중국 외 다른 아시아 국가로 이전했다. 하지만 중국 경제는 매년 6.9% 성장률을 기록하며 각종 산업별 업체들은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 경제로부터 수익을 거두고 있다.

미즈호연구소의 조사 결과 ‘가장 잠재력 높은 시장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중국’이라고 답한 일본 업체는 지난해보다 1.4%P 상승했다. 반면 ‘아세안’이라고 답한 업체는 1.3%P 하락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