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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물류, 컨테이너 추적가능 항구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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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12회 작성일 18-09-11 08:57

본문

한중일 물류, 컨테이너 추적가능 항구확대

- 화물컨테이너 추적시스템 적용대상 항구 40% 확대-

- 수출 관련 서류도 전자화로 효율성 진작 노력 -   


                                  출처  KOTRA global window    원문보기

 

□  한중일 3국의 19개 항구, 화물 추적가능시스템 '닐넷' 활용도 높아  

 

  ㅇ 2012년 3국의 시스템을 상호 연계하여 컨테이너 이동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   

    - 한중일 3국은 2010년 12월 양해각서 체결, 2012년 7월 부산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교통물류 장관회의에서 '물류분야 협력방안'을 수립하고, 1) 막힘없는 물류 시스템 실현, 2) 친환경 물류 구축, 3)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류 구축을 목표로 함.

    -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중국 물류정보시스템(LOG-INK), 일본 컨테이너 물류정보 시스템(Colins)을 통합하여,  동북아시아 물류정보서비스 네트워크 '닐넷(NEAL-NET, Northeast Asia Logistics Information Service Network)'을 구축하였고, 선박의 입출항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여 선박의 입출항 조회 등이 가능해짐.

      * SP-IDC(Shipping & Port Internet Data Center): 국내외 해운항만 물류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제공하는 웹기반 정보제공센터


컨테이너의 위치파악을 수월하게 하는 추적시스템 시간흐름  

 

(① 항구A 도착 - ② 항구A에서 선박적재 - ③ 출항 - ④ 항구B 도착 - ⑤ 항구B에서 하역 - ⑥ 항구B에서 출발)

자료원: 니혼게이자이신문 자료 무역관 편집

 

   ㅇ 시스템을 통해 전반적인 물류 비용절감, 서비스 향상을 유도함. 

     - 해운물류에서 한중일 3국의 상호협력은 아시아 선사에게도 큰 이점을 줄 수 있는 만큼 침체기의 해운업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였음.

     - 일본 국토교통성 항만국 보고서에 따르면, 선사, 터미널, 운송사, 화주 등 관련자 업무효율성 및 이용만족도 향상은 물론이고 3국의 정보공동활용에 따른 데이터 관리비가 연간 약 40억 엔 가량 절감됨.


□ 한중일 간 컨테이너 물류 관련 협조 확대   

 

  ㅇ 한중일 3국은 컨테이너 추적시스템 적용항구를 약 40% 확대하기로 함.

    - 현재 대상 항구는 총 19개로, 일본이 5개(도쿄, 요코하마, 카와사키, 오사카, 고베), 중국은 11개(닝보와 아마츠 등), 한국은 3항(부산과 인천 등)임.

    - 대상 항구를 총 27개로 확대하기로 논의하였으며, 일본은 니가타와 욧카이치, 한국에서는 울산과 평택, 중국은 다롄 등 4개 항을 추가할 예정. 추후 동남아시아나 유럽의 주요 항구로 확대할 방침

 

한중일 3국에서 추적시스템 대상항구 약 40% 확대 

자료원: 니혼게이자이신문 자료 오사카 무역관 편집

 

2016년 일본 항만별 컨테이너 취급화물량

(단위: TEU, 파란색이 현재 시스템 적용항구, 빨간색이 적용예정항구) 

종류

순위

소재지

항만명

(A)=(B)+(C)
 전체 컨테이너

(B)
무역 컨테이너

(C)
국내 컨테이너

1

도쿄 도

케이힌 [도쿄]

4,734,784

4,250,647

484,137

2

효고 현

한신 [고베]

2,801,160

2,140,547

660,613

3

가나가와 현

케이힌 [요코하마]

2,780,628

2,520,947

259,681

4

아이치 현

나고야

2,658,481

2,491,207

167,275

5

오사카 부

한신 [오사카]

2,216,335

1,952,372

263,964

6

후쿠오카 현

하카타

966,318

844,224

122,094

 

7

오키나와 현

나하

541,470

77,747

463,723

8

시즈오카 현

시미즈

517,349

444,722

72,627

9

후쿠오카 현

기타큐슈

517,297

448,555

68,742

10

홋카이도

토마코마이

316,965

201,286

115,679

11

히로시마 현

히로시마

257,090

152,779

104,311

12

미야기 현

센다이시오가마

246,615

156,051

90,564

13

니가타 현

가타

222,573

155,748

66,825

14

미에 현

욧카이치

220,882

179,433

41,449

15

오카야마 현

미즈시마

163,558

117,445

46,113

16

야마구치 현

도쿠야마쿠다마츠

128,485

62,601

65,884

 

17

가고시마 현

가고시마

126,107

664

125,443

18

가나가와 현

케이힌 [카와사키]

111,977

83,780

28,197

19

치바 현

치바

101,702

46,578

55,124

 

20

에히메 현

미시마카와노에

93,470

72,011

21,459

전국 합계

21,684,489

17,559,368

4,125,121

자료원: 항만관리자 조사를 토대로 日 국토교통성 항만국 작성

주1) ◎는 국제전략항만, ○는 국제거점항만

주2) TEU 단위: 20피트 컨테이너는 1개, 40피트 컨테이너는 2개로 반영

 

  ㅇ 물류업계는 추적시스템에 만족.

    - P사 Y 과장은 인터뷰를 통해 "2016년 한진사태 당시 한진해운이 회생절차신청을 하자 하역회사들이 너도나도 밀린 하역비, 터미널 운영비, 컨테이너 박스 처리비 등의 현금지급을 요구했다. 한진해운의 화물에 대한 하역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다행히 화물 추적시스템 덕분에 화물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고, 비교적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했다."고 언급함. 

    - "한편,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화물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상황파악이나 해결방안 모색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보완하여 정교한 추적시스템이 완성된다면 이해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교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추가적인 기술진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냄.

 

□ 일본의 수출서류 전자화 움직임  


  ㅇ 데이터 공유를 통해 일본 항구의 수출수속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함.

    - 일본 경제산업성과 운송업자, 상사 등이 협력해 적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함. 민간기업에서는 일본통운, NTT데이터, 소지츠 등이 협력

    - 현재는 수출업자가 작성한 선적관련서류를 운송업자, 통관업자, 선박회사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팩스로 전송하고 있어 실제 수속보다 3일 빨리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 일본 정부의 관세수속은 전자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운송 관계자 간의 교환도 전자화가 이루어진다면 모든 수속이 1일 안에 해결될 수도 있음.

 

화물 데이터 연계 시스템 구상

자료원: 니혼게이자이신문 자료 오사카 무역관 편집

 

  ㅇ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보존 및 실시간 공유가 가능토록 할 예정.

    - 수출업자 등이 데이터를 입력해 저장, 운송업자나 선박회사는 전용 ID와 패스워드로 데이터 연계시스템에 로그인 해 데이터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됨.

    - 현재는 서류를 3일 전 미리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화물을 항만 내 컨테이너 야드에 미리 두는 것이 관행화 되어 물류효율이 저하되고 있음.

    -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진다면 24시간 전에 데이터 입력 후 화물을 컨테이너 야드에 두어도 괜찮으므로 공간활용 및 물류효율이 증가됨.

    - 2018년 중으로 2~3개 항만에서 실증실험 시작 후 2019년 부터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함. 케이힌 항(가나가와 현)이나 시미즈 항(시즈오카 현) 등이 후보이며, 해당항구로부터 실험결과를 받아 실용화 예정.


□ 시사점

 

  ㅇ 세계교역증가에 따라 각국의 화물 컨테이너 획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활약기회를 찾을 필요가 있음.

    - 유엔은 세계 교역증가 전망치를 2018년 3.3%로 전망 

    -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8년 비지니스 환경 순위가 일본은 OECD 회원국 35국 중 24위(한국은 3위)이고 특히 수출입수속은 28위(한국은 21위)에 그치고 있음.

    - 한편 유럽의 e-Freight, 북미의 EFM(Electronic Freight Management), 아시아의 닐넷(NEAL-NET) 및 Logink(아시안개발은행 기금을 활용한 중국의 국내시스템) 등은 화물추적시스템 갱신 및 통합에 경쟁을 펼치고 있음.

    - 컨테이너 운송의 협력은 각국 무역과 경제 활성화의 축이 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물류추적 및 서류전자화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노력이 필요함.

 

  ㅇ 화물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빠른 대응을 가능케하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에 대응 필요  

    - 특히 자연재해 등의 노출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대응항구 추가확대 또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 제반 사항을 고려한 조선해양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등의 연구개발, 그리고 국제해사기구(IMO) 규정개정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 

 

※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시면, 원문 보기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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