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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 韓기업 수출에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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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18-08-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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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 韓기업 수출에 악영향 우려


미국 금리 인상이 브라질, 터키 등 신흥국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 기업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한국 경제 및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하반기 두 차례 금리를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도 인상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원화 가치가 하락해 우리 수출 경쟁력에 일부 긍정적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하지만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하는 신흥국 경기가 침체돼 부정적 영향이 더 클 수 있따는 지적이다. 

 우리나라의 신흥국 수출비중은 2015년 57.8%, 2016년 57.3%에 이어 지난해에도 57.3%를 기록했고 올 상반기에도 58%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한·미간 금리가 역전됐지만 우리나라의 외국인 자본 유출은 제한적이었고 신흥국 역시 세계경제 및 무역 호조, 전년 대비 높은 원자재 가격 등에 힘입어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았다"며 "미 금리가 계속 인상될 경우 특정 신흥국의 금융시장 불안은 금융 시스템이 취약한 다른 국가로 전이될 수 있고 경기 둔화, 디플레 발생 등 실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우리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특히 "브라질, 터키, 남아공, 아르헨티나 등 일부 신흥국의 경우 외국인 자금 유출로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며 "우리 수출기업들은 미국 금리 인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내외 금융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귀일 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연구위원은 "경상수지가 적자이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수준이 높은 신흥 수출시장에 대해서는 주문 취소 및 감소, 재고 처리 등에 대비하는 한편 시장을 다변화해 수출 변동 리스크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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