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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 성장세 둔화 우려…무역분쟁·신흥국 통화 변동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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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18-08-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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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 성장세 둔화 우려…무역분쟁·신흥국 통화 변동성 여전"


국내 경기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으며 8월에 이어 9월에도 미중 무역분쟁과 터키발 통화 변동성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점은 국내 경기의 성장세 둔화다"며 "코스피와 통상적으로 방향성을 같이하는 선행 지표는 수출 증가율과 OECD 경기 선행지수인데, 양 지표 모두 증가율 자체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7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를 기록했고 8월 기준 20일 수출입 잠정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률을 기록하며 미중 무역분쟁 이슈에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나타냈지만, 수출은 반도체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해 17%를 차지했던 반도체 비중은 7월 수출 기준 20%까지 확대됐다"며 "하반기 반도체 시장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수출이 국내 증시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2018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추정치는 약 11%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추정치는 연초 이후 둔화되고 있다"며 " 코스피의 이익성 둔화가 밸류에이션이 저렴하다는 인식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진한 내수 흐름도 국내 증시의 하락세를 촉진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5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6월 OECD 경기 선행지수는 99.22를 기록해 1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수 부진이 국내 증시에 더 큰 하방압력으로 자리하는 모습이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의 불안 요인으로는 미중 무역분쟁과 터키발 신흥국 통화 불안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터키발 금융불안은 다소 소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며 "터키 정부는 여전히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중 무역분쟁 역시 완전히 소멸됐다고 하기에는 이르다"며 "트럼프가 중국 위안화 절하를 여전히 비판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중 무역합의가 도출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일축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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