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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과 더불어 제재·무역전쟁 등 시장 전반 운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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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18-08-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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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과 더불어 제재·무역전쟁 등 시장 전반 운임 상승세

북미 항로는 하절기 물동량 상승과 더불어 9월부 對中관세부과에 대비한 물량 밀어내기의 영향으로 운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 수요를 맞추기 위해 주요 선사들이 한국발 선복량을 감축시켜 중국으로 재배치하는 형국이다. 워더 업계 체감 상으로는 약 30% 수준의 선복이 중국에 재배치된 것으로 관측되며, 중국과 한국 모두 overbooking이 발생 중이다. 이에 더해 9월 이후 부과될 관세에 대비하여 북미 항로 취항선사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선복량 감축 및 서비스 폐쇄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선복량 감축과 밀어내기로 인한 여파는 추석까지 지속될 전망이므로 선·화주의 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중남미 항로는 동안·중미지역은 전월대비 운임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선복량의 부족으로 booking에 난항을 겪는 상황이다. 

유럽 항로는 유가상승으로 운임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3분기 말~4분기 초 가량 예정된 신조 컨테이너 선박의 유럽 항로 투입을 의식하여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양새이다. 최근 터키 관련, 리라화 폭락 등 경기침체 위기의 여파로 이스탄불 항은 물동량 및 운임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즈미르의 경우 환적화물을 기반으로 전월 수준의 운임을 유지 중이다.

중동 항로는 미국의 이란 제재의 시행으로 선사들의 서비스가 8월 중 중단될 예정이다. 제재로 인해 해상운송뿐 아니라 TIR(Trans-Iranian Railway)을 통한 이란 경유 운송까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동남아 항로는 유가 상승에 따라 운임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부대비용 도입 및 인상으로 국적선사의 운임은 외국적선사 대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서남아·중국·일본 항로는 별도 특이사항이 없이 전월 수준의 운임을 유지 중이다. 

대양주 항로는 호주 중심의 물동량 회복으로 운임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프리카 항로는 중국발 물동량의 강세가 지속되는 서안은 운임의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그 외의 지역은 운임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러시아 항로는 운임이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컨테이너 매입가의 하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측된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최근 중국발 물동량의 증가로 booking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북미·중국 등 지역 이슈에 따라 상이한 시황 관측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는 유가 시황과 맞물려 전월과 동일하게 장거리 440, 중거리 410, 단거리 390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북미 노선은 전통적인 비수기 진입시기임에도 불구하고 Amazon의 물동량 증대에 따라 운임수준이 방어되고 있는 상황이다. Space 확보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화주의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유럽 노선은 8월 휴가철의 영향으로 취리히, 비엔나의 운임이 소폭 하락하는 등 하락 및 보합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아시아 노선은 국적 항공사의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운임수준은 방어하되 우량 화주를 대상으로 선별적인 discount를 시행 중에 있다.

중국 노선은 다롄 지역에서 운임의 소폭 상승이 관측되었으며, 이는 다롄 지역 중심의 반도체 공장 준설에 기인한다. 특히, 대형 정밀설비 화주들의 경우 기존 운송이력과 역량이 입증된 상하이 무진동 차량업체를 통한 상하이발 다롄향 무진동 차량 내륙운송을 선호하기 때문에 추후 상하이 지역의 운임 상승으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중동 노선·중남미 노선·대양주 노선·일본 노선·아프리카 노선·러시아 노선은 별도 특이사항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제한적인 보합세가 관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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