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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월 산업생산 6.0%↑…"미중 무역마찰로 예상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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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18-08-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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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월 산업생산 6.0%↑…"미중 무역마찰로 예상 하회"


7월 중국의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미중 무역마찰 확산 여파로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7월 산업생산은 작년 동월 대비 6.0% 늘어났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 중간치 6.3%를 약간 밑돌았다. 6월 산업생산 신장률과는 같았다. 

반도체와 철강 생산은 호조를 나타냈지만 컴퓨터와 자동차 생산이 주춤했다.

7월 소매판매는 작년 같은 달보다 8.8%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 9.1%를 밑돌았다.

백화점과 슈퍼마켓, 인터넷 판매 등을 합친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7월 3조734억 위안(약 504조3760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8.8% 증대했다. 신장율은 6월의 9.0%에서 0.2% 포인트 둔화했다.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판매가 좀처럼 활황으로 보이지 못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7월 공업기업 이익은 작년 동월 대비 6.0% 증가해 6월과 같았으나 예상치 6.3%에 미달했다. 1~7월 공업기업 이익은 6.6% 늘어나 1~6월보다는 0.1% 포인트 떨어졌다.

또한 7월 발전량은 6400억KWH로 5.7% 증가했으나 6월의 6.7%에서 둔화했다. 1~7월 발전량은 7.8% 늘어났으며 역시 1~6월보다 0.5% 포인트 축소됐다.

1~7월 고정자산 투자는 35조57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5.5% 늘어났으나 역시 시장 예상치 6.0% 증가를 하회했다. 

1~6월의 6.0%를 하회하면서 1995년 이래 가장 낮은 신장률을 경신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하반기에는 공공사업 투자를 확대할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1~7월 고정자산 투자 내역을 보면 도로와 공항 등 인프라 건설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 증대하는데 머물렀다.

신장률은 1~6월의 7.3%에서 축소했다. 금융 당국이 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융통하는 그림자 은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것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전체 고정자산 투자의 60%를 차지하는 민간 고정자산 투자는 1~7월에 22조2649억 위안으로 8.8% 늘어나 1~6월의 8.4%에서 다소 가속했다.

부동산 개발투자는 1~7월 6조5886억위안으로 10.2% 늘어나 1~6월의 9.7%에서 확대했다. 이중 주택투자는 4조6443억 위안으로 14.2% 증가했다.

1~7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9.3% 증대한 21조752억 위안에 달했다.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 경제운행이 전체적으로 안정 속에서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통계국은 국내외 환경이 더욱 심각 복잡해짐에 따라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7월 중국 원유 생산량은 1585만t으로 2.6% 감소했으며 1~7월 원유 생산량 경우 1만995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어들었다.

7월 원유 수입량은 3.7% 늘어났으며 1~7월 수입량은 5.6% 증가한 2억6083만t에 달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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