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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와 협상 안되면 자동차 관세 부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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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18-08-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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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와 협상 안되면 자동차 관세 부과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캐나다와의 무역협상이 잘 되지 않으면 캐나다산 자동차에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본인 소유 골프클럽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의 관세와 무역장벽은 너무 높다"며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않는다면 자동차에 세금을 매길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협상'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개국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1994년 체결한 나프타를 미국이 맺은 최악의 무역협정이라고 주장하며 재협상을 요구해 왔다. 이에 3국은 작년 8월부터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3국은 수차례 나프타 재협상을 실시했지만 낙농업, 디지털 교역, 자동차 조립, 제약분야 등 재협상 이슈가 수백 개에 달하는 탓에 합의가 난항을 겪자 협상 기한을 계속 연장하고 있다.

 이같은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압박에 대해 캐나다는 이날 밤 성명을 통해 "우리의 초점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현대화된 3국간 나프타 협상에서 캐나다의 이익을 계속 옹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멕시코와의 협상은 잘 돼 가고 있다", "멕시코의 새 대통령은 완벽한 신사"라며 멕시코는 추켜 세우면서도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과 농부들은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며 자동차와 농업 분야에서 멕시코에게 양보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 7월1일 멕시코 대선 이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과 여러 차례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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