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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동반성장세 막 내리나…"글로벌 제조업 PMI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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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18-08-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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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동반성장세 막 내리나…"글로벌 제조업 PMI 둔화"

"글로벌 무역전쟁 영향으로 亞지역 경기 위축 조짐"
글로벌 제조업 PMI, 6월 53.0에서 7월 52.7로 하락

세계 경제의 동반 성장세가 막을 내리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글로벌 주요 경제 엔진들이 성장의 고점을 찍고 둔화되는 모양새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글로벌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경기 둔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2일(현지 시간) 도이체방크의 앨런 러스킨 전략가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의 경우 미국과 중국, 독일, 일본, 프랑스,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7개 대형 경제군들이 동반성장세를 보였으나 불행하게도 이런 움직임이 막을 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러스킨 보고서는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엔진들의 성장이 정점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경제 둔화가 점점 뚜렷하게 확산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인 마르키트가 발표하는 글로벌 제조업 PMI는 지난 6월 53.0에서 7월 52.7로 하락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사이먼 매캐덤 이코노미스트는 PMI 지수가 여전히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인 50을 여전히 넘고 있지만, 앞으로는 글로벌 산업 생산이 더욱 위축되리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6~7월 사이 PMI 둔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PMI는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매캐덤은 지난 몇 달간 이와 같은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러스킨 전략가는 많은 아시아 국가의 제조업 업황 지수가 이처럼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로 글로벌 무역전쟁을 지적했다. 그는 글로벌 무역전쟁이 아시아 국가들의 제조업 둔화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과는 대조적으로 북미 지역 경제는 여전히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러스킨은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미 상무부는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4.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러스킨 전략가는 현재 글로벌 PMI가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시기보다 여전히 높은데다가 기준선인 50을 하회하는 국가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꼽으면서, 글로벌 성장 자체는 당분간 지속될 여지가 있다고 풀이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가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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