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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금리 동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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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18-08-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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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금리 동결 유력
금리 1.75~2.00%로 동결하고 9월 인상 메시지 보낼 듯

트럼프 금리 발언 이후 첫 회의…성명 표현에 관심 집중
정책 유연성 확대하는 '지금은' 표현 추가 가능성 제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일(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발표한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낸 만큼 연준이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와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번 성명에서 오는 9월 25~26일 열리는 FOMC에서 현재 1.75~2.00% 수준인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기 지표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무리가 없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2분기에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도달했다. 미국의 6월 실업률은 4..0%로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이다. 2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의 두배에 가까운 4.1%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위험은 리스크 요인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너무 빨리 올려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미국의 무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이번 FOMC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나 경제 전망 발표가 없기 때문에 성명 표현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에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마켓워치는 성명에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와 관련해 '지금은'(for now)이라는 표현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딘 마키 포인트72에셋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은 그것(금리인상)이 자신들의 계획이고, 계획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그 표현을 써 왔다"고 말했다.

 빌 잉글리시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통화정책 경로에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싶다면 '지금은'이라는 단어가 유용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후퍼 도이체방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경제 발전의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되거나 가속화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FOMC 위원들 사이에서 금리 인상의 '종착지'에 대한 치열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6월 FOMC 당시 장기적으로 적절한 중립금리 수준을 2.9%로 전망하면서 지금과 같은 속도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년 언젠가 중립금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9%의 중립금리는 현 수준에서 4번 금리를 더 올릴 경우 도달하는 수준이다.

 CNBC는 연준 내에서 '통화정책 스탠스는 완화적으로 유지될 것(the stance of monetary policy remains accommodative)'이라는 표현을 바꾸는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짐 캐런 모건스탠리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표현을 유지한다면) 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수익률곡선은 더 가팔라질 것이고, 주식시장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톰 사이먼스 제프리스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완화적'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두는 대신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막바지에 다가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은'이라는 표현을 추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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