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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 410만달러 수출 중국산 과일잼에도 관세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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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18-07-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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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 410만달러 수출 중국산 과일잼에도 관세 폭탄


미국이 연 410만달러(약46억원)어치 밖에 안되는 수입 중국산 과일잼에까지 관세폭탄을 안기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관세부과 대상으로 발표한 5000여종의 중국산 수입품에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과일잼이 포함돼 있다. 

문제는 중국에서 미국에 수출되는 과일잼의 규모가 너무나 적다는 점이다. 지난해 미국에 수출된 중국산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만2330달러어치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미국에 수출된 오렌지 마말레이드 총 20만달러어치 중 0.3%도 안되는 것이다.  지난해 미국이 수입한 오렌지 마말레이드 중 프랑스산은 140만달러, 캐나다와 폴란드, 영국산을 합쳐 총 180만달러어치였다. 

지난해 미국이 수입한 과일잼과 젤리 등의 총 액수는 1억 3100달러이다. 이중 중국산 과일잼은 410만달러어치에 불과하다. 이런 제품들에는 이미 1.4~5.6%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지만, 트럼프 정부는 여기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SCMP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부과 대상을 보면 32%는 연간 수입규모가 10만달러도 채 안되는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또 절반이상이 100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제품이다. 800개 이상의 제품 카테고리는 지난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SCMP는 트럼프 정부가 휴대전화와 비디오 게임 등은 추가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중국산 과일잼같은 제품에는 관세를 부과하는 데 대해, 자국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중국의 해당 업계에는 타격을 주기 위해서라고  해석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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