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으로 인한 선복 감소세 속 시장 전반 상승세 > 공지사항

유가 상승으로 인한 선복 감소세 속 시장 전반 상승세 

북미 항로의 시황은 전월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황 관련, 중국발 물동량의 집중으로 미국 동안 운임이 상승 중이며, 점차 서안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이다. 또한 주요 선사들로부터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EBS 부과와 선복량 감소가 관측되고 있다. 특이사항 관련, Amazon의 내륙운송 Trucker 유치 집중세에 따른 선사의 Trucker 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다. Trucking 운임의 상승과 더불어 내륙운송의 불확실성 증대로 유관 화주기업의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중남미 항로는 3분기 들어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운임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선사들로부터 8월 15일부로 GRI가 예정되어 있어 이러한 급등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럽 항로는 8월 휴가철 이후 전반적인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 시황 관련, 유가 상승에 따른 EBS 부과로 운임의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동 항로는 Jeddah항의 운임인상이 계획되어 있는 등 운임변경 관련 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동남아 항로는 7월 중 CRC 부과가 예정되어 있는 등 운임의 소폭 상승이 전망되나, 선사 간 가격경쟁으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서남아·중국·일본 항로는 별도 특이사항이 없이 전월 수준의 운임을 유지 중이다. 

대양주 항로는 8월경 현대상선의 진출 등 선복량 증대 소식으로 운임의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프리카 항로는 서안을 중심으로 중국발 물동량의 증대로 인해 전반적인 운임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CMA CGM의 선박 신규투입이 예정되어 있는 등 운임변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러시아 항로는 별도 특이사항이 없이 전월 수준의 운임을 유지 중이며, 모스크바·알마티 지역에서 운임의 소폭 하락이 관측되고 있다.

유류할증료 소폭 하락 속 특이사항 없이 보합세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는 유가 시황과 맞물려 7월 16일부터 장거리 440원, 중거리 410원, 단거리 390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북미 노선은 체리 수확철의 지속으로 Inbound 화물 수요의 급증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Outbound 운임의 하락은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노선·아시아 노선·중남미 노선·유럽 노선·대양주 노선·일본 노선·아프리카 노선·러시아 노선은 별도 특이사항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제한적인 보합세가 관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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