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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콩 수입상 산둥천시, 미중 무역전쟁 '유탄'에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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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37회 작성일 18-07-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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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콩 수입상 산둥천시, 미중 무역전쟁 '유탄'에 파산


중국 대형 민영기업으로 콩 수입과 화학 사업을 주종으로 하는 산둥 천시(晨曦) 집단이 미중 무역전쟁 유탄을 맞아 파산했다고 재경망(財經網)이 27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중국 최대 콩 수입업체인 산둥 천시가 금융 긴축으로 자금난에 빠졌다가 미중 간 통상마찰로 중국이 미국산 콩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돼 결국 활로를 찾지 못하고 도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산둥 천시의 창업자 사오중이(邵仲毅) 사장은 한때 총자산이 3조원을 넘어 중국 부자 순위 100위 안에 들었다. 화학에서 식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중국에서 가장 많이 외국산 콩을 들여왔다. 

경영파탄 사실은 지난 20일 산둥 천시가 채무상환 불가능을 이유로 제출한 파산 신청서를 쥐() 인민법원이 접수했다고 발표하면서 드러났다.

산둥 천시는 1994년 창업했으며 농업용 비닐하우스 생산으로 시작해 2000년께 국유 화학비료 공장 등을 인수하면서 성장 궤도를 달렸다.

인수 기업 중에는 식용유 공장도 끼여 있으면서 원료인 콩 수입에도 손을 댔다. 

산둥 천시 매출액은 2014년 769억 위안(약 12조6480억원)에 달하고 중국 전체 콩 수입량의 10%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매출액 432억 위안으로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110위에 올랐다.

사오중이 사장은 2014년 중국에서 78번째 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자산이 2016년 190억 위안(3조1274억원)에 달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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