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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 의장 "현재로선 점진적 금리 인상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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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02회 작성일 18-07-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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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 의장 "현재로선 점진적 금리 인상이 최선"
"무역갈등에 따른 통화정책 영향 거론은 시기상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의 탄탄한 성장세를 고려할 때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1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이 다음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 앞서 미리 제출한 기조 발언문을 통해 "최근 경제지표는 강한 고용시장과 더불어 미국 경제가 현재까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연준은 “현재로서(for now) 최선의 길은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WSJ는 파월 의장이 “현재로서”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연준이 최근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인해 고조되고 있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의 상황이 바뀔 수도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WSJ는 글로벌 무역 갈등이 연준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데 잠재적인 우려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중국과 유럽연합(EU), 캐나다, 멕시코, 일본 등 주요 무역 상대국의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파월 의장은 17일 WSJ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열린 무역을 한 나라들은 빠른 성장을 하면서 소득이 늘었다. 그러나 보호무역주의 쪽으로 움직이는 나라들은 더 나빠졌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만일 상품과 서비스 교역 전반에 걸쳐 관세를 더 높일 경우 이는 우리 경제는 물론 다른 나라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파월 의장은 그러나 무역문제가 연준의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통화정책은 "미국 경제의 호조 상황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이런 추세가 유지되도록 할 것이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로 했던 추가적인 부양책을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 세금 감면과 재정지출 확대가 지속적으로 미국 경기의 확장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용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실업률이 현재 낮은 상황이며,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물가와 관련해서는 향후 수년 동안 연준의 목표치인 2%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물가 상승은 고무적이다. 2% 부근의 물가 상승률이 향후 몇 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물가 상승은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가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 상승률이 지속해서 연준의 목표를 넘어서거나 하회한다면 위원들의 우려가 커질 것이다. 물가가 2% 부근에서 유지되도록 주의 깊게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임금 인상이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낮은 생산성 향상 속도가 완만한 임금 상승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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