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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식품 수출액 35.5억弗…반기 기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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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82회 작성일 18-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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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식품 수출액 35.5억弗…반기 기준 '사상 최대'

전년比 신선농산물 27.5%↑·가공농산물 4.6%↑
농식품부 "농가소득 밀접한 인삼?과일?채소 약진"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 금액이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6월 농식품 누적 수출액은 35억52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9%(2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농식품부가 수출 실적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종전 최대 수출액은 2017년 하반기(7~12월)의 35억3500만 달러였다. 반기 만에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7.9%의 증가 폭도 국가 전체 수출 증가율(6.6%)을 웃돈 수치다. 

농식품 수출 증가세를 주도한 품목은 신선농산물이다. 수출액이 6억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7.5%나 늘었다. 이 증가폭은 역대 최고다.  

최대 수출국인 중화권의 뿌리삼 수요 증가와 미국 현지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의 홍·인삼 음료제품 입점 확대 등으로 인삼류(9300만 달러·39.7%) 수출이 급증한 덕분이다. 

한류 열풍에 정부의 농식품 판로·판촉 확대 노력에 힘입어 베트남 시장에서 배(2500만 달러·51.7%), 중국 시장에서 유자차(1900만 달러·22.4%)가 인기를 끌면서 전체 과일류(1억2300만 달러·24.8%) 수출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  

채소류(1억5100만 달러·12.8%)와 김치(4700만 달러·19.8%), 곡류(3400만 달러·29.3%), 버섯류(2300만 달러·17.7%) 등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신선농산물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인삼·과일·채소류의 경우 농가 경제와 밀접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농식품부 측 설명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일반농가와 비교했을 때의 수출농가 소득 기여율은 인삼 18.03%, 배 8.54%, 사과 7.71%, 딸기 4.78% 수준이다. 2015년 기준 10a당 소득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환산해보면 인삼 212만원, 배 24만원, 사과 28만원, 딸기 55만원 가량으로 나온다.  

가공농산물 수출액은 29억4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6% 늘었다. 

중동 지역의 담뱃세 인상에 따른 수출 부진 여파로 궐련(4억4700만 달러·-25.0%)이 1년 전에 비해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는데도 라면(2억1600만 달러·23.7%)과 음료(2억2000만 달러·25.4%), 조제분유(4400만 달러·24.9%) 등이 선방한 결과였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4억92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4% 늘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1년 전 두 자릿수 감소(-10.1%)를 보였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일본(6억7500만 달러)과 아세안(6억6700만 달러), 미국(3억77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각각 6.5%, 11.2%, 7.2% 증가했다. 

반면 57개 이슬람 국가들의 협의체인 '이슬람협력기구(OIC)'의 수출액은 4억6200만 달러로 11.0% 감소했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상반기 신선농산물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한 판로 확장과 함께 시장 특성에 맞는 수출 전략을 추진해 연말까지 농식품 수출 상승세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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