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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글로벌 네트워크 77%→90%까지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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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18-07-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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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글로벌 네트워크 77%→90%까지 확대 목표

11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통상현안.FTA 추진계획 논의 
"자동차 232 핵심인사 설득, 미중 무역분쟁을 혁신 기회로"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6일 "신흥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국과 비교해 유리한 경쟁여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년 내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77% 수준인 자유무역협정(FTA) 글로벌 네트워크를 약 9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에서 "신흥국으로 과감한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인도·메르코수르 등 신흥시장에 새로운 수출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국가별 맞춤형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서 우리기업들의 현지시장에 대한 실질적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통상환경과 관련해 "지난 4월 미국의 철강 232조 조치를 기점으로 EU·캐나다·멕시코·중국·인도·터키·러시아 등 주요국들은 관세 부과와 보복의 악순환 고리에 빠져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EU와는 EU 자동차 수입관세 10%의 일방적 인하를, 캐나다·멕시코와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신속한 타결을, 일본과는 양자 FTA를 통한 시장접근 개선을, 중국에 대해서는 기술추격과 지역패권 견제까지 계산하고 있기 때문에 분쟁의 장기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자유무역의 퇴조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개방형 경제로 성장해 온 국가들에게는 구조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통상당국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의 자동차 232조 조사에 대해서는 "미측 의사결정 관련 핵심인사를 만나 한국에 232조 조치가 적용되지 않도록 설득하겠다"며 "이번주 아웃리치에서도 한미 FTA 개정협상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또 "미-중 무역 분쟁으로 우리 수출에 손실은 있을 수 있으나, 이를 계기로 보다 큰 것을 얻는 긍정적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오히려 기술혁신, 신시장 개척의 계기로 활용하면서, 통상환경 악화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통상마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수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2017년 미국의 반덤핑 신규조사의 약 90%가 철강·금속·화학·섬유에 집중됐다"며 "한국만이 만들 수 있는 기술 집약형 고부가가치 스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서만 통상 마찰의 무풍지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혁신형 기업들이 창출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통상팀에서도 적극 뒷받침 하겠다"며 "테마섹·무바달라와 같은 주요국 국부펀드들이 우리 혁신기술들에 대한 투자를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채널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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