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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이나모바일' 안보상 미국시장 진입 제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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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18-07-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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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이나모바일' 안보상 미국시장 진입 제지 권고


미국과 중국 간 통상마찰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중국이동(차이나모바일)의 미국 시장 진출을 거부하라고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통신정보관리청(NTIA)은 전날(현지시간)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중국이동의 미국 시장 진입 신청을 각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NTIA는 중국 정부의 영향을 받는 중국이동이 미국 시장에 들어올 경우 국가 안전보장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이같이 요청했다. 

중국이동은 지난 2011년 미국과 타국 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허가를 신청했다.

NTIA는 성명에서 중국이동의 미국 시장 참여에 대해 "법의 집행과 국가 안전보장상 리스크가 높아질 우려를 불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이동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로 이용자가 8억9900만명에 이른다. 작년 12월 시점에 주식의 73%를 국유기업 중국이동통신집단이 보유하고 있다.

NTIA는 권고 이유에 관해 "미국을 표적으로 한 중국의 과거 간첩활동과 산업 스파이 행위에 더해 중국이동의 규모와 기술, 자금이 문제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완전한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이동의 시장 진입을 허용할 경우 중국 정부에 쉽게 이용 조작을 당할 염려가 있기에 현재로선 안보환경상 중대하고 수용하기 불가능한 리스크를 가져올 것"이라고 NTIA는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다이와 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이동이 수익 대부분을 중국 내에서 획득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부작용이 "극히 경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NTIA 권고가 시기적으로 보아 미중 통상마찰이 악화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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