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반기 7.08% 경제성장 2011년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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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18-07-02 09:45본문
베트남 상반기 7.08% 경제성장 2011년래 최대
2018년 1~6월 상반기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7.08% 증가했다고 베트남 통계청이 29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지난 2011년 이래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1~6월 어업임업수산업 GDP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3% 늘어나 전체 성장률에 9.7% 기여했다.
공업과 건설업 GDP 경우 2017년 상반기에 비해 9.07% 증대하면서 전체 성장률에 대한 공헌율이 48.9%에 달했다.
서비스업 GDP는 6.9% 증대했으며 전체 성장률에 기여율이 41.4%를 기록했다.
상반기 GDP 대비 점유율은 농업임업어업이 14.15%, 공업건설업은 33.78%, 서비스업이 41.82%로 각각 나타났다. 여기에 보조금을 제외한 생산세가 10.25%를 차지했다.
베트남 정부는 2018년 경제성장 목표를 6.7%로 잡고 있다. 베트남 의회는 6.5~6.7%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2017년 경제성장률 6.81%를 하회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목표와 작년 성장률을 모두 넘어서는 호조를 보였다.
세계은행은 2018년 베트남 경제가 6.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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