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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는 원화 하락세…원·달러 환율, 올 고점 1150원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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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18-06-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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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는 원화 하락세…원·달러 환율, 올 고점 1150원 전망도

강달러 한동안 지속 예상…3분기엔 미 세제개편효과 극대화 예상
전문가들 "3분기 이후엔 진정세 전망"


강(强)달러 흐름 속 원화 가치가 속절없이 내리막이다. 29일 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의 올해 고점이 1150원까지 다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1124.2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30일(1124.6원) 이후 8개월 만의 최고치다. 최근 환율은 지속 오름세인데 상승폭도 크다. 이달 들어 종가 기준으로 가장 낮았던 7일(1069원) 이후로 불과 14거래일 만에 55원 넘게 오른 셈이다.

가파른 원화 약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에 상반된 태도를 취해 촉발됐다. 최근 연준은 연말까지 2회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은 내년 여름까지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강달러도 탄력을 받았다.

강달러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기가 3분기까지 강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3분기에 미 세제개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이 시점에서 원·달러 환율이 1150원선까지 두드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의 긴장감도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간 무역분쟁은 당사자인 중국보다 한국경제에 더 큰 부담을 줄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퍼져있다. 미국과 중국 양쪽 모두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 무역분쟁이 불러온 위험자산 회피심리는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로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3분기를 기점으로 환율 오름세가 진정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는 미국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하반기부터서는 유럽 등 경기도 점차 반등할 것으로 예상, 달러화 가치에 하락 압력이 작용할거란 분석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당분간은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면서 위쪽을 시도하겠지만 3분기에 고점을 찍은 뒤에는 진정될 것으로 본다"며 "시간이 흐르면 무역분쟁 이슈에도 시장의 내성이 생길 것이고 강달러 모멘텀도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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