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阿里), 최초로 무인식당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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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18-06-25 09:53본문
알리바바(阿里), 최초로 무인식당 개업
□ (무인식당 개점) 알리바바는 중국 ‘신소매(新零賣)’열풍을 선도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마트인 허마셴셩(盒馬先生)을 개업했음
- 2018년 2월, 허마셴셩 점포 중 난샹(南翔)점은 점포 중 최초로 무인식당 시스템(盒馬无人餐廳)을 도입했음. 로봇이 음식 주문을 받고, 음식을 테이블까지 배달하는 등 스마트 시스템으로만 운영되고 있음
□ (주문 처리과정) 총 7,000제곱미터의 면적에서 무료 WIFI를 제공하며, 허마셴셩 어플을 통해 셀프 계산을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 고객은 식당 입구에 배치된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음식 주문을 할 수 있음
- 고객이 많은 시간에도 주문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낮으며, 로봇이 주문받은 정보는 곧바로 주방으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향상됨
- 고객이 주문한 메뉴가 주방으로 전달되면, 해당 요리의 식재료가 상온 4도 정도를 유지하는 냉동 창고로 바로 옮겨져 식재료의 신선도가 유지됨
- 냉동 창고에 저장되는 식재료는 로봇이 주문 순서대로 운반하여 조리함. 완성된 요리는 로봇이 직접 테이블까지 배달하는데, 테이블에 도착하면 “음식이 나왔습니다”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음
□ (효율성)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는 ‘완전 스마트 시스템’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주문 순서나 메뉴에 대한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낮음
- 로봇은 해당 고객이 주문한 데이터를 저장하여, 재방문 시에 동일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추천할 수 있음
- 점포 내에 작동하는 모든 로봇은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고객을 일률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
□ (발전 동향) 2018년 2월, 알리바바 산하의 평가 플랫폼인 커우베이(口碑)와 쫑즈 브랜드인 우팡자이(五芳齋)가 협업하여 24시간 무인식당을 개업하기도 함
- 식당 입구에서 알리페이(Alipay)나 커우베이(口碑) 어플을 실행하여 음식을 주문하면, 자동 수취기기에서 몇 분후면 음식을 직접 수취할 수 있음
- 기업은 이러한 운영 방식을 통해 약 7명의 인력을 대체할 수 있으며, 매년 평균 32만위안에서 35만위안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
- 인공지능 경영 방식이 도입되면서, 기업은 인력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윤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 끝.
□ 출처: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2018-06-18), 바이두신문(2018-01-26) 및 현지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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