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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中에 SOS "핵협정 유지 위한 역할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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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18-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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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中에 SOS "핵협정 유지 위한 역할 해 달라"


이란 정부는 중국에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알리 아스가르 하지 중국 주재 이란 대사는 21일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탈퇴에 맞서 JCPOA를 유지하려면 중국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하지 대사는 "우리는 중국을 비롯해 남아 있는 JCPOA 회원들이 협정을 계속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 그들의 약속과 의무를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협정에 명시된 권리와 이익을 보유할 수 있다면 잔류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란의 권리가 충족되지 않거나 국익을 얻을 수 없다면 다른 옵션들을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란과 주요 6개국(P5+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과 독일)은 2015년 7월 핵협정을 타결했다. 이란이 핵무기에 쓰일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서방은 대 이란 제재를 해제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JCPOA를 위배하고 있다며 지난 8일 미국의 탈퇴를 선언했다. 나머지 서명국들은 모두 미국의 결정에 반대하며 협정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란의 이익이 훼손되지 않는다면 JCPOA를 유지하겠다고 주장했다. 다만 필요하다면 언제든 핵무기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을 재생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 대사는 미국의 JCPOA 탈퇴 직후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유럽연합(EU) 본부가 위치한 브뤼셀과 러시아 보다 베이징을 먼저 방문한 이유는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중요성 때문에 이 같이 결정했다"며 "중국이 P5+1의 회원으로서 핵협정을 이행하고 수호하기 위한 긍정적 역할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 10년간 이란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수출 시장이었다. 2017년 양국 간 교역은 한 해 전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양국민들 사이 20만 건 이상의 방문이 이뤄지기도 했다.

 중국에게 이란은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에 긴요한 나라다. 동양과 서양 사이에 있는 이란의 전략적 위치 때문이다. 이란은 2016년 중국과 일대일로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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