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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는 아직… 큰손 싼커 먼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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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18-05-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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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는 아직… 큰손 싼커 먼저 돌아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출 174%↑
CU, 알리페이 결재도 4월 516% 올라

국내 유통업계에 '싼거(중국인 개별 관광객)'가 돌아오고 있다. 머지않아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도 돌아올 것이란 기대감도 거지는 분위기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현대백화점이 중국 노동절 프로모션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5%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고객 매출 신장률 4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싼커가 많이 찾는 무역센터점의 경우 중국인 매출 신장률이 174.1%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구매력이 높은 이른바 큰 손 싼커들이 늘어나면서 객단가도 높아지고 있다. 노동절 기간 무역센터점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수는 지난해 대비 48.4% 신장한 데 반해, 객단가는 72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81.7%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구매 단가가 큰 해외패션(142.3%), 럭셔리시계(92.7%) 등의 매출 호조세가 두드러졌다. 

 편의점 CU에서도 중국인의 신용카드 결제비율이 급격이 늘고 있다. 중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알리페이 CU결제 건수는 지난 1분기(1~3월) 평균 73.5%나 늘었다. 특히 3월에 247.0% 늘은데 이어 4월에는 516.1% 결제건수가 늘어났다. 

 유통업계에서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보다 개별 관광객이 먼저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중국의 사드 배치 관련 보복조치가 완전히 풀린 상황은 아니라 단체관광객의 유입은 뚜렷하지 않지만,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개별관광객이 먼저 늘고 있다는 것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공항, 도심, 관광지 등 전국 다양한 입지에 위치한 편의점이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의 유입 조짐을 감지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인기 상품, 결제 수단 등을 중심으로 유커들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해 싼커 중에서도 구매력이 큰 중국인 고객이 많다”며 “무역센터점 주변의 코엑스, SM타운, 특급호텔 등 뛰어난 인프라도 개별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한 요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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