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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들 '해외로'…매출은 적어도 인지도 제고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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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701회 작성일 18-03-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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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들 '해외로'…매출은 적어도 인지도 제고엔 효과


패션 브랜드 업체들의 해외진출이 늘고있다. 해외진출을 통한 매출 비중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는 이유에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브랜드 업체들은 비록 팝업스토어 같은 일회성 행사나 편집숍 개념이지만 중국,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까지 진출 국가를 다변화하고 있다. 

우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1년 여성복 '보브'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2016년 '지컷'까지 해외진출을 확대했다. 보브와 지컷은 지난해 말 기준 각 51개,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두 브랜드 매출액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는 패션브랜드뿐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도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송지효, 한채영 등 한류스타를 기용해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에서 지난 2016년 매출 28억원, 지난해 154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화장품 사업부는 신세계의 면세사업 확장과 신제품을 통해 2020년까지 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섬은 시스템, 시스템옴므, 덕케 등 내셔널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외진출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난 2014년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명소 마레 지구에 의류 편집매장 '톰그레이하운드 파리'를 열며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시스템이 프랑스 '갤러리 아파예트' 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해 있다. 

LF는 2007년 중국의 빠오시냐오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중국에 진출, 2015년 6월 중국의 아동복 전문기업 지아만사와 헤지스 키즈에 관한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제품 매출의 일정 비율을 상표권 수수료로 수취하고, 라푸마 제품을 중국에서 단독으로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는 세계 3대 편집숍 중 하나인 프랑스의 콜레트(Colette)에 입점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이밖에 이랜드는 이랜드, 스코필드, 스파오, 미쏘, 슈펜 등의 브랜드로 중국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슈콤마보니, 래코드, 코오롱스포츠 등도 프랑스, 영국 중국에 진출해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준지, 구호, 에잇세컨드 등이 미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지에 진출해 있다.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랜드 패션업체들이 성장이 정체된 패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면서 "국내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통해 'K패션' 확산의 교두보 역할뿐 아니라 실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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