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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이 예견한 미래의 무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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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096회 작성일 18-0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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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이 예견한 미래의 무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컨테이너'에서 '작은 짐을 빠르게 운송하는 형태'로 변화


현재의 'B2C'는 'C2B(소비자에서 기업으로)' 바뀌게 될것
중소기업, 젊은이·여성은 글로벌 무역의 주도자와 수익자
데이터는 생산자료, 계산은 생산력, 인터넷은 생산관계로

미래의 무역은 어떤 모습일까?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다. 지금처럼 컨테이너에 대량으로 화물을 싣고 무역회사끼리 수출입을 하는 게 아니라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 형태, 즉 ‘작은 짐을 빠르게 운송하는’ 형태라는 것이다.

<런민왕(人民)>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9~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회 세계 세관 크로스보드 전자상거래 컨퍼런스(First Global Cross-Border E-commerce Conference)’가 열렸다. 이 컨퍼런스에는 120여 개 국(지역)의 세관과 국제기구, 기업 등에서 2000명가량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윈 회장은 첫 날인 9일 열린 ‘제1회 세계해관크로스보더 전자상대회’ 연설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무역의 주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에 따르면 20년 전만 해도 중국은 1년에 우편으로 보내는 소포수량이 1억 개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금의 중국은 1년에 300억 개가 넘는다. 하루 평균 1억 개인 셈이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 8~10년이 지나면 중국은 하루에만 10억 개의 소포가 발생할 것이며 그 중 15% 이상이 해외 소포가 될 것”이라면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미래 무역의 주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미래의 무역은 철저히 바뀔 것”이라면서 “과거의 무역이 ‘컨테이너’였다면 미래의 무역은 ‘작은 짐을 빨리 운송하는 것’이다. 글로벌 매매·운송·결제·여행이 미래 글로벌 무역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컨테이너가 소포로 변하고 ‘중국제조’가 ‘인터넷제조’로 변하며 B2C(Business to Customer, 기업에서 소비자로)가 C2B(Customer to Business, 소비자에서 기업으로)로 변할 것”이라며 “글로벌 구매, 글로벌 판매, 글로벌 지불, 글로벌 우편은 미래 무역의 두드러진 특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향후 데이터는 생산자료, 계산은 생산력, 인터넷은 생산관계가 될 것”이라며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30년 전의 정전(블랙아웃)보다 더 두려울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과거의 글로벌화는 ‘1.0’ 버전으로 선진국에 속했고 오직 20%의 사람들만 혜택을 보았다”면서 “하지만 미래의 글로벌화는 반드시 ‘2.0’ 버전이 되어야 하고 80%의 사람들이 혜택을 보아야 하며 개발도상 국가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래에는 소기업이 세계 무역의 주요 역량이 될 것”이라면서 “개도국의 중소기업, 젊은이와 여성은 글로벌 무역의 주도자와 수익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래의 무역은 한 국가에서 생산된 물건이 다른 국가에서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상대방의 취업을 창출하고 기회를 만들어내고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역보호주의의 영향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영역에까지 미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통일된 면세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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