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전망이 밝은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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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18-02-02 10:37본문
중국 경제 전망이 밝은 5가지 이유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 다수 전문가들은 최근 발표된 3분기 주요 경제지표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3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8%로 9분기 연속 중고속 성장세를 이어갔고 일정규모 이상의 공업기업 이윤총액과 서비스업 생산지수가 작년보다 각각 21.6%와 8.3%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중화망’은 다수 경제 전문가들이 꼽은 ‘중국 경제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 성장을 이끄는 근성=국무원 산하 발전연구중심의 산업경제연구실 웨이지강 주임은 “외부적 요인으로 보면 세계 경제는 이미 회복된 상태로 중국의 대외 무역환경이 호전될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농업 안정, 제조업 확장에 더해 서비스업과 첨단 기술산업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구조가 되면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대대적인 개방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영 환경 최적화=중국은 25년 연속 해외자본 유입이 가장 많은 나라로 외자기업들의 경영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CCPIT) 국제무역연구부의 짜오핑 주임은 “중국의 투자환경은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투자 환경의 최적화를 중시하는 가운데 외자에 대한 개방 정도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부동산 시장 안정=과열된 중국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중국 지방정부들은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결과 최근 부동산 개발투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분양주택 판매면적은 소폭 감소하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채무 리스트 통제=리스크는 금융뿐만 아니라 지방, 기업 채무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국가개발위원회의 완저 수석 경제학자는 “전체적으로 중국의 레버리지 비율이 합리적인 범위 안에 있지만 국유기업의 레버리지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다”면서 “이에 대한 정책과 조치를 통해 비율을 낮추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간투자 회복세=민간 투자가 줄면 경제는 타격을 입는다. 2016년 중국도 민간 투자가 급락했지만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현재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들 또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국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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