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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3월 금리 인상 유력…채권금리 경계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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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66회 작성일 18-02-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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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3월 금리 인상 유력…채권금리 경계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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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당분간 채권시장의 금리 상승세는 다소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25~1.50%로 동결했다. 

옐런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이뤄진 이번 기준금리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Fed는 올해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기적으로 물가 목표인 2% 부근에서 안정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금융시장에서 예상하는 인플레이션 기대는 최근 수개월 간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 공동락 연구원은 1일 "앞서 지난 12월에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됐다는 점에서 기준금리 결정 자체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채권시장 차원에서 1월 FOMC는 최근 금리의 급등을 진정시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공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졌던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과 증시랠리로 대변되는 위험자산 선호에 따른 채권에 대한 기피 심리가 물가 인식이나 경기 진단이 대체로 중립적이었던 이번 회의를 통해 제한적이나마 완화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윤여삼 연구원은 "FOMC의 연방금리 동결 결정은 시장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결과"라며 "이번 회의에선 물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확인했고 3월 연방금리 인상이 유력해져 올해 약속한 3차례 금리 인상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채 10년 금리 2.7%까지 단기 급등했지만 금리상승 재료를 선반영했다는 인식이 있다"며 "당분간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다만 3월 금리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어서 경계감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KB증권 김상훈 수석연구위원은 "고용 등 경기에대한 자신감은 유지한 가운데 현재 물가는 낮으나 향후 물가 상승 전망은 지난해 12월 FOMC보다는 다소 상향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FOMC 이후 미 금리는 2년물이 상승하고 10년 30년물이 반락하며 3월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FOMC로 최근의 금리 상승세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3월 FOMC 및 3회 인상에 대한경계감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국고채 금리는 만기별 혼조세로 마감했다. 최근 급등세에 대한 부담으로 전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30년물과 50년물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3.0bp(1bp=0.01%p) 내린 연 2.274%, 10년물은 1.5bp 내린 2.769%를 기록했다.

30년물과 50년물은 상승세를 지속해 각각 0.6bp, 1.6bp 올랐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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