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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가 새로운 WTO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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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18-01-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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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가 새로운 WTO 될 것"
뉴욕타임즈 "다보스포럼 주인공은 미국 아닌 중국"


지난 23~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주인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니라 중국이었다고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지난주 다보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투자자들과 재계 지도자들에게 '아메리카 퍼스트가 미국 고립주의(America alone)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안심시키며 설득하려 했지만, 지정학적 모멘텀은 분명하게 워싱턴이 아닌 베이징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조 케저 독일 지멘스 최고경영자(CEO)는 "좋든 싫든 중국의 일대일로가 새로운 국제무역기구(WTO)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보스포럼에서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중남미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다보스포럼 기간 동안 중국은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에게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남미 국가들이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제안했고, 테메르 대통령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중국이 자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 영향력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빚은 지정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재정적인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중국은 차관을 통해 상대국에 고속도로, 항구, 발전소 등의 기본 인프라 시설을 짓고 있다.

 다보스에서 열렸던 한 조찬모임에서 샤히드 카칸 아바시 파키스탄 총리는 발전소와 항구 건설 등 중국의 투자를 칭찬하기도 했다. 또 아바시 총리는 중국의 거대한 건설 계획이 파키스탄의 주권과 환경, 재정적 안정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가 해결할 수 없었던 도전은 없었다. 주권 문제도 매우 명확하다"라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NYT는 다보스에서 국가 지도자들은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요구하며 서로 경쟁하는 듯 보였다고 묘사했다.

 한편 중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보호무역주의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와 대조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에랄도 무뇨스 칠레 외교부 장관은 "우리는 이에 대해 미국과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의 보호주의 반대 움직임을 매우 환영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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