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현안 협의…車시장 개방 확대 거세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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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18-01-22 09:23본문
한-EU, FTA 현안 협의…車시장 개방 확대 거세질 듯
한국과 유럽연합(EU)이 한-EU FTA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갖는다. EU 측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 확대를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한-EU FTA 무역위원회 회의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세실리아 말스트롬(Cecilia Malmstrom)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만나 양자간 FTA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Borderlex가 보도했다.
현재까지 양측은 FTA 협정에 대한 공식 재협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측이 EU와의 FTA 협정에 투자분야를 추가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EU 측은 한국의 자동차시장 개방 확대 및 노동권 보장 등을 촉국할 것이라는 예측이 회자되고 있다.
현재 미국은 한국과 한-미 FTA 재협상을 공식 개시,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 확대와 양자간 원활한 통상교류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협상 결과에 따라 EU도 한국에 자동차시장 개방 확대 요구가 거세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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