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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경제 최대 위협은?…금융불안·건설 침체·무역전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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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79회 작성일 18-01-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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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경제 최대 위협은?…금융불안·건설 침체·무역전쟁 등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중국 경제가 2018년 중요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아직까지 성장세가 급격히 침체될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6으로 개선세를 나타냈다. 신규 수출 주문량도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제에 위협이 되는 요인들도 적지 않다. 부채 문제는 가장 큰 잠재적 리스크로 꼽힌다. 빈곤과 공해 문제는 항상 우려되는 부분이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도 경제적 충격을 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올해 금융 리스크, 건설 경기 침체, 무역 전쟁, 북한 등이 중국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최대 위험 요인은 금융 리스크이다. 금융 시스템이 외국 자본에 더 많이 개방되면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22년 3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공산당은 향후 3년을 부채 문제와 금융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핵심 기간으로 보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홍콩의 경제 분석기관 아시아 애널리티카의 폴린 룽 관리 책임자는 "중국 당국이 심각한 문제로 인정하고 있지만 3년 이내에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금융 불안은 핵심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면 자본 유출 압력, 소규모 은행의 부채 관리 등의 문제들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설 경기 침체도 중국 경제의 불안 요소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과 인프라 건설 증가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통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위협 요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긴축 전환을 해 나갈 경우에도 중국과 같은 신흥국 경제에 쇼크가 올 수 있다. 베이징대학 HSBC스쿨의 크리스토퍼 볼딩 교수는 "연준이 급격하게 금리를 올릴 경우 달러가 강세가 되면서 중국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도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칭화대 국립금융연구소 주닝 부소장은 "미국과 북한간의 대립이 더 악화될 경우 중국 경제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심각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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